그림 그릴 때 번짐 효과를 나타내는 도구가 여러가지인데요.
손가락, 면봉, 휴지 등등 ㅋㅋ
전문 도구도 있어요. 바로 찰필이라는건데 세트로 구매해봤습니다.
문교 찰필세트
(현재 최저가 3,380원)
찰필세트에는 2가지 구성으로 들어가 있어요.
찰필과 사포
찰필을 사용하다보면 끝이 뭉특해진다거나 찰필에 색이 묻어서
갈거나 깍아야 할 때가 있어요.
깍으면 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갈아주는게 좋은데요.
갈 때 사용하는게 사포예요.
일반 사포를 사용하니 너무 거칠거 갈아지기 때문에
아애 찰필에 맞게 갈아 쓸 수 있는 사포가 포함된 구성으로 샀어요.
문교 찰필세트 가격은 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으로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온라인 구매했어요
찰필 같은 경우는 5.5x 120mm, 7 x 125mm, 9 x 135mm
12 x 145mm 구성으로 4가지 사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문교 찰필 세트에 들어있는 사포는 한장씩 뜯어사용하는 사포입니다.
그리고 찰필에 맞게 곱게 갈아 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존에 다이소표 사포를 썼는데
이건 곱게 가는건데도 불구하고 거칠게 갈아져서
아애 찰필과 같이 들어있는 사포 구성을 구매한거예요.
한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첫장은 부드러운 종이인데 이 부분을 한쪽만 뜯어서
덮개처럼 쓸 수 있게 하세요.
아니면 사포의 거친면 때문에 다른걸 같이 보관했을 때 상할 수 있으니깐요.
사포는 총 12장이 들어가 있고
25mm x 100mm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요.
찰필 같은 경우는 4개로 들어가 있는데
두개는 굵고 두개는 얇은 찰필이예요.
용도에 따라 구분을 해서 사용해주면 돼요.
처음에는 끝이 이렇게 뾰족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쓰다보면 뭉특해지는데 그때는 사포로 갈아주면 됩니다.
중앙부분에는 문교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구요.
이렇게 그림의 번점 효과를 나타내요.
연필이나 오일파스텔 등등 다양한 곳에 활용됩니다.
작은 사이즈들의 찰필은 디테일한 작업을 할 때 사용하고
큰 사이즈의 찰필들은 넓은 면적을 사용할 때 사용해주면 됩니다.
사용하다보면 이렇게 지저분해지게 되거든요.
이럴 때 사포를 가지고 갈아주면 됩니다.
한쪽만 갈면 눌린듯 모양이 잡히니깐 둥글게 돌아가며 골고루 갈아줘야 해요.
확실히 일반 사포보다도 고르게 갈아져요.
그리고 칼로 깍아서 사용하는것보다 마모도가 적으며 불필요하게 버리는 부분이 덜하기 때문에
이렇게 갈아서 사용하시는거 추천해요.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사용할 곳은 소묘, 오일파스텔 사용할 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전문가들이야 자기가 만들어 쓰기도하고 따로따로 좋은거 구매해서 쓰면 되지만
입문자들은 잘 모르니깐 이렇게 세트 구성으로 만나보고 괜찮으면 필요한것만 사고 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