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최근에 출시한 삼계탕 신제품 동원F&B 양반 보양 삼계탕 900g(현재 최저가 8,900원) 입니다. 동원 브랜드에서는 닭다리를 사용한 삼계탕 제품만 있고 온전한 한마리 삼계탕 제품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철 보양식 복날의 음식 삼계탕 시즌을 대비해 출시한 신제품입니다.
동원F&B 양반 보양 삼계탕 900g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검색가 9000원내외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직 가격대가 제법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저는 대형마트에서 10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배송비를 생각하면 1~2개는 오프라인 마트가 유리하고 3개이상 구매한다면 온라인 구매가 더 이득입니다.
삼계탕 기본 컨셉을 잘 지킨거 같습니다. 푹 고아낸 국내산 닭 한마리에 수삼과 찹쌀을 듬뿍 넣었다고 하네요.
닭의 크기가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900g 기준이라면 닭의 비중이 대략 45%이상은 되어야 할거 같은데 37.7%인것을 보면 600~700g대 무게의 제품들과 비슷한 크기의 닭을 사용한거 같습니다.
동원F&B 양반 보양 삼계탕 900g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실온보관이 가능하며 유통기한이 길다는점입니다. 구매일 기준 유통기한이 대략 1년정도 남았습니다.
동원F&B 양반 보양 삼계탕 900g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국내산 닭고기, 찹살, 멥쌀, 수삼을 사용하며 추가 재료로 마늘, 밤, 대추, 소금 및 복합조미식품이 사용됩니다.
조리 방법은 중탕과 전자레인지가 가능합니다.
냄비에 덜어 직접 조리해서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동원F&B 양반 보양 삼계탕 900g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나트륨 함량은 2310mg, 탄수화물 32g, 당류 6g, 지방 27g, 단백질 57g 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좀 높은편입니다.
닭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온전하게 다리와 몸통 모두 모양을 잘 잡고 있습니다.
대신 찹쌀은 가운데가 터져서 그런지 밖으로 나와있습니다.
국물까지 부어주면 완성. 국물의 양이 좀 많아서 다른 그릇에 좀 덜어 놓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밥 말아 먹을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국물의 색상이 상당히 진한편이고 실제 국물의 농도도 걸죽하면서 진한편입니다.
국물색으로는 한방의 느낌이 강하지만 맛 자체는 한방약재료의 느낌이 거의 없으며,
닭고기의 식감은 대체로 쫄깃쫄깃한 식감입니다.
뼈까지 흐물거리는 정도라서 고기 식감이 상당히 무를것 같지만,
예상밖에 닭고기 식감은 탄탄한편 대신 오히려 퍽퍽해야할 닭가슴살은 상대적으로 더 부드러운편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살과 퍽퍽한 살들이 모두 비슷한 식감수준이며,
나트륨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대체로 국물의 간이 강한편입니다.
닭고기 자체에는 간이 거의 없는 상태라 닭고기와 국물을 같이 먹는게 중요 포인트!!
밥말아 먹기 딱 좋은 간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조리를 해도 닭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점이며,
상온보관이라 배송이나 보관시 닭의 모양이 흐트러질수 있는데 신기할정도로
전체적인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