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비가 오는 기간도 실제로 계산해 보면 상당히 자주 오다보니 방안의 습도가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제습기도 있고 에어컨도 켜면서 생활공간의 습도는 어느정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지만 옷장안의 습기는 직접 제거하지 않으면 은근히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제습제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에 사용했던 옷걸이형 제품이 은근히 효과가 좋아서 이번에 점보 용량 제습제를 새로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제구 구매한 제품은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걸이형 점보형 400g 8개 세트구성(현재 최저가 17,900원)입니다.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걸이형 점보형 400g 8개 세트 제품의 가격대는 배송비 포함해서 다나와 검색가 2만원내외입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개당 2500원선입니다.
효과가 좋아 8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이 기본적으로는 1회용 제품이기는 합니다.
물이 차면 물을 버리고 난 다음 포장지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제품인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제품도 재활용하는 방법도 리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습포의 내구성이 좋아 적어도 2번정도는 재활용이 가능해보입니다.
경험상 옷장안의 습기가 만은 편이라 일반형 제품보다는 점보형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일반형이 염화칼슘이 200g 사용되는데 염화칼슘양도 적을뿐 아니라 크기가 작아서 자주 교체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량이 400g인 점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구매일 기준 제조된지 한달정도 된 제품입니다. 염화칼슘 특성상 제조된지 오래 될 경우 미세한 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니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은 일단 개봉한 다음 아래쪽에 물이 많이 차면 바로 물을 제거한 다음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물이 차지 않더라도 개봉한 다음 6개월이 지나면 교체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 사용하고 나면 밑에 고인 물은 가위로 봉지를 잘라 버린 다음 쓰레기 분류 기준에 맞춰 버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경험상 대부분 사용하고 난 다음에는 내부에 일부 조해액 뿐만 아니라 녹지 않은 염화칼슘이 일부 남아있기때문에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셔야 할거 같습니다.
점보 제품은 내용량이 400g 입니다.
뒷면은 상단은 습기를 흡수하는 방수포로 되어 있고 아래는 흡수된 물을 보관하는 비닐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자세히 보시면 물이 아래로 내려가도록 연결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 포함 하나의 무게는 409g 입니다.
염화칼슘 내용량은 정량 사용되었습니다.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걸이형 점보형 400g 제품 사용 시작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걸이형 점보형 400g 사용후 6일차
사용후 6일정도 지나니 아래쪽에 물이 어느정도 고이기 시작합니다.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걸이형 점보형 400g 사용후 26일 지난 시점입니다.
한계선의 1/2정도 물이 찬 모습입니다.
최근 비도 많이 자주 오는 상황이라 환기를 한다거나 하면 방안이 습도가 확 올라가는 환경이 자주 반복되었습니다.
생활공작소 제습제 옷걸이형 점보형 400g 제품을 사용하지 대략 26일 정도 지난 시점에 1/2정도 물이 찬 상황입니다. 이정도 속도면 대략 40일내외면 하나 정도 교체를 해야할거같습니다.
일단 습기를 흡수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용기형 제품에 비해 습기를 흡수하는 면적이 넓은 제품이라 습기 제거 속도는 월등하게 옷걸이형 제품이 빠릅니다.
그리고 옷 주변에 바로 사용하는 제품이라 옷이 훨씬더 뽀송뽀송하게 유지가 됩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같은 용량의 용기형 제품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편입니다.
그리고 용기형 제품에 비해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습기 흡수 속도가 월등하게 빠르다는점에서 효과는 확실히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