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관련 브랜드중에 나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에 하나가 바로 마니커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니커에서 출시한 마니커 녹두삼계탕 900g(현재 최저가 7,260원) 입니다.
삼계탕 자체는 타사 제품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닭고기 안에 들어가는 밥에 보통 찹쌀/멥쌀만 사용하는것에 더해 녹두를 넣어 고소한 맛이 나는 삼계탕입니다.
마니커 녹두삼계탕 900g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검색가 7000~80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9800원에 구매했습니다.
마니커 녹두삼계탕 900g 제품은 삼계탕 전용닭에 엄선된 국내산 녹두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마니커 녹두삼계탕 900g 한봉지에는 닭고기 비중이 46.67%이며 수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팩당 칼로리는 570kcal 입니다. 양에 비해서 칼로리가 꽤 적은편입니다.
냉장보관 제품이지만 멸균 제품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이 상당히 긴편입니다.
구매일 기준 유통기한은 9개월입니다.
조리방법은 중탕조리와 전자레인지 조리가 기본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중탕이나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냄비에 넣고 직접 데워먹기로 했습니다.
마니커 녹두삼계탕 900g 원재료를 살펴보면 국내산 닭고기, 찹쌀, 녹두, 양파, 수삼, 정제소금, 마늘, 생강, 대추, 향미증진제를 사용합니다.
이정도면 완전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마니커 녹두삼계탕 900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한팩당 칼로리는 570kcal 이며 나트륨 1700mg 탄수화물 22g 당류 19g 지방 18g 단백질 80g 입니다.
냉장 제품이라 냄비에 넣고 직접 데워먹기로 했습니다. 대략 10분정도 데우면 되는데 혹시 국물이 너무 줄어드는거 같으면 약간의 물을 넣으셔도 됩니다.
냉장 제품이지만 닭고기의 모양이 완벽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삼계탕처럼 닭고기의 모양이 잘 잡혀 있어서 일단 보기에 좋습니다.
손님 접대용으로 활용해도 될 정도로 모양이 너무 완벽하게 잘 잡혀있습니다.
국물은 특별히 진한 느낌은 아니고 전형적인 삼계탕 국물에서 느껴지는 그런 맛입니다.
닭고기의 경우에도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것을 보고 부드럽다기보다는 다소 단단한 식감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닭가슴살은 제법 탄탄하고 약간의 퍽퍽함이 느껴지는 식감입니다. 물론 부드러운 살들 대표적으로 닭다리살이나 날개살은 부드럽습니다.
국물맛이나 닭고기맛 자체는 평균적인 느낌입니다.
하지만 비장의 한수는 역시 녹두입니다.
닭고기를 발라 소금장에 찍어먹고 나중에 가운데 배를 갈라 가운데 들어있는 밥을 국물에 풀어 국물과 함께 먹는데 여기서 녹두의 고소한 맛이 우러나와 좋습니다.
녹두는 껍질을 까서 푹 익혁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고 고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