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시던 시기가 한달도 안된거 같은데 벌써 기온은 20도이내로 낮아지면서 에어컨이 아니라 오히려 따뜻한 음료를 찾는 시기로 바로 접어드는거 같습니다. 이런 환절기에 딱 맞는 음료는 역시 커피죠. 그중에서 달달하고 따뜻한 커피. 그래서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로 동서식품 맥심 카누 바닐라 라떼 8T 입니다. 일반 믹스커피 제품보다 우유함량을 늘려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바닐라 라떼 8T(현재 최저가 2,720원) 제품은 출시한지 대략 1년정도 지난 제품인데 출시초기 가격대는 8T 기준 5000원내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대가 많이 낮아져서 다나와 검색가 배송비 미포함 3000원이내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바닐라 라떼 8T 제품은 8개의 스틱 구성으로 스틱 하나의 중량이 17.3g 입니다. 일반 믹스커피제품보다 50%이상 더 많은 양입니다. 스틱 하나에는 커피 4.04%에 무지방농축우유 8.4%, 바닐라 추출분말 0.5%가 들어갑니다.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제품이라 제조사에서도 맛의 표현을 미디엄으로 표기해놓고 있습니다.
물의 적당량은 스틱 하나에 100ml 입니다. 물론 물의 양이 약간 늘어나더라도 맛에는 큰 차이가 없는편입니다.
가격대가 믹스커피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 그런지 원두커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커피추출액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원두를 미세하게 갈아 넣어 맛과 향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바닐라 라떼 8T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스틱 하나당 80kcal이며 나트륨 30mg 탄수화물 12g 당류 8.5g 지방 3.2g 단백질 0.9g 입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라떼크리너, 바닐라블렌드, 커피입니다.
커피원두는 콜롬비아, 콰테말라, 에티오피아산을 홉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지컷 방식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루 색상이 약간 어두운편인데 아마 커피추출액을 고체화 시킨 덩어리 말고 원두 가루를 미세하게갈아 넣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상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맛 자체는 쉽게 예상이 가는 맛입니다.
바닐라라떼의 기본적인 맛에, 단맛도 강하고 여기에 강한 바닐라향.
그리고 일반 믹스커피에 비해 우유함량을 늘린 제품이라 풍성한 거품과 우유맛 그리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스틱 하나에 100ml 양이라서그런지 맛 자체는 믹스커피에 비해 확연히 진합니다.
맛도 진하고 향도 진한편이라서 개인적으로 물을 약간 더 넣어 드시면 좀 더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 따뜻하게 한잔 즐기기에 좋은 인스턴트 라떼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