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로 동서식품 맥심 카누 돌체 라떼 8T(현재 최저가 2,590원) 입니다. 일반 믹스커피 제품보다 우유함량을 늘려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최근에는 카페에서도 돌체라떼를 주로 시켜먹고 있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바닐라 라떼 8T 제품은 출시한지 대략 1년정도 지난 제품인데 출시초기 가격대는 8T 기준 5000원내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대가 많이 낮아져서 다나와 검색가 배송비 미포함 3000원이내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돌체 라떼 8T 제품은 8개의 스틱 구성으로 스틱 하나의 중량이 17.3g 입니다. 일반 믹스커피제품보다 50%이상 더 많은 양입니다. 스틱 하나에는 커피 5.49%에 무지방농축우유 1.9%, 연유파우더 0.8%가 들어갑니다.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제품이라 제조사에서도 맛의 표현을 미디엄으로 표기해놓고 있습니다.
물의 적당량은 스틱 하나에 100ml 입니다. 바닐라라떼는 물의 양이 좀 더 많아져도 맛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돌체따레는 가능하면 물의 양을 지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의 양이 많아지면 맛이 약간 흐려집니다.
가격대가 믹스커피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 그런지 원두커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커피추출액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원두를 미세하게 갈아 넣어 맛과 향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돌체 라떼 8T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스틱 하나당 80kcal이며 나트륨 25mg 탄수화물 12g 당류 8.5g 지방 3.6g 단백질 0.5g 입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돌체블렌드, 라떼크리머, 커피입니다.
커피원두는 에티오피아산과 인스턴트를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지컷 방식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루 색상이 약간 어두운편인데 아마 커피추출액을 고체화 시킨 덩어리 말고 원두 가루를 미세하게갈아 넣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상인거 같습니다.
일단 카페에서 파는 돌체라떼와는 약간 다른 맛입니다.
물론 카페브랜드마다 맛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스타벅스의 돌체라떼와는 약간 맛이 다릅니다. 대신 나름 독특한 맛인데 꽤 맛이 좋습니다.
단맛이 고플때 마시기 좋습니다.
단맛이 제법 강하게 느껴지고 돌체라떼 특유의 풍미와 함께 우유의 부드러운 맛까지 조합이 제법 좋습니다. 일하는 도중 3~4시쯤 뭔간 단맛이 강하게 당기는 그런 타이밍에 한잔 마시기 딱 좋습니다.
참고로 카누 라떼 시리즈 제품들은 인스턴트 커피추출액과 함께 원두가루를 섞어 사용합니다.
당연히 원두가루는 물에 녹지 않기때문에 커피를 장시간 그대로 두면 원두가루가 밑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원하신다면 원두가루가 밑으로 가라앉기 전에 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