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쏘 2.5CX 갤럭시 워치5 프로 전면 강화유리
갤럭시 워치5 프로를 사용하다 보면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고자 빅쏘 레빅스킨 하드 케이스를 장착해 줬습니다.
풀커버 케이스를 장착하니 액정에 강화유리를 부착하지 않아도 충분히 흠집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빅쏘 레빅스킨 풀커버 하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데 심리적인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워치 유리도 보호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레 강화유리를 구매해 부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빅쏘 2.5CX 갤럭시 워치5 프로 강화유리를 말이죠.
빅쏘 2.5CX 강화유리는 단독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빅쏘 레빅스킨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기 더욱 좋은 제품입니다.
빅쏘 레빅스킨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간섭이 없는 사이즈로 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디스플레이 패널보다 살짝 작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강화유리 2매가 들어 있으며 먼지 제거 스티커와 극세사 융, 그리고 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네요.
설명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본 후 빅쏘 2.5CX 강화유리를 갤럭시 워치5 프로에 부착해 보겠습니다.
기존에 빅쏘 레빅스킨 풀커버 하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 워치5 프로입니다.
액정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위해 케이스를 뺀 후 먼지제거 스티커로 깨끗하게 먼지를 제거해 줬습니다.
먼지를 제거한 후 강화유리의 1번 이형지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양쪽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패널에 잘 맞춰 부착해 주면 됩니다.
강화유리는 살짝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점차적으로 부착이 되며 손잡이를 제거하면 끝입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5 프로에 빅쏘 2.5CX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입니다.
강화유리 사이즈가 작기도 해서인지 부착한 상태인데 크게 티가 나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스마트 워치와의 일체감을 위해 부드러운 라운드 컷으로 되어 있어 강화유리의 모서리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 그런 거 같네요.
위 사진을 보면 디스플레이 패널에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라는 게 확실히 표시가 나는데요.
아무래도 부착한 직후 상태라 아직 끝부분이 완벽히 밀착되지 않아 잠시 표시가 나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부착이 될 테니 그대로 두면 됩니다.
참고로 빅쏘 2.5CX 강화유리는 기능에 최적화된 4단계 레이어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아래 실리콘 접착제부터 비상 방지 코팅, 9H 강화유리, 올레포빅 코팅으로 되어 있습니다.
올레포빅 코팅은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주며 9H 경도 코팅의 강화유리는 날카로운 물체에서 생기는 흠집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강화유리가 파손되어도 파편이 날리지 않습니다.
빅쏘 2.5CX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에서 빅쏘 레빅스킨 풀커버 하드 케이스까지 장착해 줬습니다.
이렇게 하면 디스플레이 패널부터 티타늄 바디까지 전부 보호해 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네요.
갤럭시 워치5 프로 정품 스트랩까지 장착해 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디스플레이 패널에 빅쏘 2.5CX 강화유리를 부착해 줬으니 혹시라도 팔을 움직일 때 부딪혀 생길 수 있는 흠집이나 파손을 방지해 줄 수 있겠네요.
작은 액정 사이즈로 인해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힘들 수 있는데 손잡이가 달려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쉽게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9H 경도로 스크래치에 강하며 올레포빅 코팅으로 깨끗한 화면을 유지해 주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스마트워치 특성상 화면을 터치해 여러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한 상태로 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강화유리와 하드 케이스를 장착해 줬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순정 상태에 비하면 조금은 외형적으로 아쉬울 수 있으나 그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 같네요.
저처럼 기기가 손상되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적당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강화유리와 하드 케이스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