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도 집에서 맛있는 홈카페 음료를 먹을 수 있게 스틱형 분말 라떼가 나와요.
오늘은 스타벅스 라떼 중에서도 추운 계절에 더 생각나고 어울리는 맛으로 들고와봤습니다.
스타벅스 비아 카페 모카 라떼
용량 : 1스틱당 27g x 4개
코코아와 커피맛이 더해진 라떼맛 커피입니다.
진한 모카 커피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맛이예요.
스타벅스 비아 카페 모카 라떼에 들어간 원료들을 보면
미국산 전지분유, 말레이지아 설탕, 코코아분말 16.2%로 네덜란드 산이,
그리고 말레이지아 커피분말이 4.9%, 뉴질랜드 정제소금, 미국 바닐라향 천연향료가 사용됐는데 각각의 재료들이 원산지가 투명하게 밝혀져 있으며
믿을만한 원산지의 원료들을 사용했더라구요.
그리고 1포당 27g인데 이 한포에는
113.2kcal로 칼로리가 제법 있는 편이예요.
맛이 진한만큼 칼로리도 높구나 싶었습니다.
스타벅스 비아 카페 모카 라떼 유통기한은 다른 커피와 비교하자면
그리 길지 않습니다.
다음달 10월 17일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그만큼 신선하게 담아낸 제품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카맛이 진하게 느껴질거 같은 패키지예요.
한포당 제법 많은 양의 분말이 들어가 있는데
뜯을 수 있는 선도 나있기 때문에
가위없이도 깔끔하게 뜯어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스타벅스 비아 카페 모카 라떼 분말을 보면
코코아 분말의 비율이 상당히 높게 들어가 있는 느낌이예요.
전지분유도 높게 들어가 있는 편이지만 코코아분말과 코코아분말의 색이 진해서인지
그 비율이 굉장히 낮게 느껴지구요.
1포당 물의 양은 180ml 입니다.
근데 물을 넣어도 되고 좀 더 부드러운 라떼로 즐기고 싶으면 우유를 넣어줘도 돼요.
아직 날이 그렇게 춥지 않기 때문에 시원하게 찬물을 넣어서 라떼를 만들어 봤어요.
분말이 잘 녹지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그런 생각은 불필요 했습니다.
찬물에서도 잘 녹아내리는 분말입니다. 그래서 굳이 뜨거운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비쥬얼은 핫초코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커피가 들어가서인지 그 색은 더 진하구요.
걸쭉한 느낌까지 주는데 그 정도로 걸쭉하진 않아요. 부드럽습니다.
코코아의 쌉싸름한 맛이 제법 진한 편이고 커피의 맛도 진하게 들어가 있어요.
바닐라향이 첨가되었지만 바닐라 향은 코코아 맛에 많이 묻힌듯 합니다.
맛이 제법 진한 편에 속하는 라떼라서 좀 더 부드럽게 드시려면 우유와 함께 드심을 추천합니다. 코코아 맛이 진하다보니 커피이기도 하지만 핫초코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라떼예요.
포장지에 나와있는 색은 우유와 함께 먹었을 때 나오는 색임을 참고하시구요.
물만 타서 먹더라도 진한 모카 라떼의 맛을 맛볼 수 있는 커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