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이젤을 준비했습니다.
원목을 살까 알루미늄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선생님이 말하시길 원목이 인테리어 용으로도 좋고
안정감이 있어서 원목이 좋다하여 원목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현대 세종문구화구 나무 이젤
사이즈 : 상단 넓이 29.2cm x 하단 넓이 57cm x 총 길이 127.5cm (상단 90cm)
원목으로 된 나무 이젤입니다.
현대 세종문구화구 나무 이젤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4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배송비는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일반 배송비보다 조금 더 있는 편이예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4만원 넘게 구매했는데
역시나 인터넷 구매가 훨 싸네요.
메이드인 코리아로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예요.
거의 완전체로 배송이 되는데 받침대만 별도로 끼워 사용하면 돼요.
양쪽으로 일정하게 구멍이 다섯개 들어가 있어요.
이는 높이를 조정하는 구멍입니다.
구매할 때 이런 핀이 2개 제공되는데
이 핀 2개를 사용해서 높이를 맞춰주는거예요.
이런식으로 양쪽을 끼워 맞춰주면 받침대를 고정할 수 있는
거치대 부분이 완성되는 거예요.
그리고 받침대를 올려주면 되는데
받침대를 그냥 올려주면 흔들흔들 안정감이 없겠죠.
받침데 뒷편에 보면 이렇게 철로 된 연결쇠가 있는데
나비모양의 너트를 손으로 돌려서 풀어준 다음에
ㄷ자 모양의 연결쇠를 90도로 돌려서
이젤 중앙부분의 나무에 뒤에서 끼워맞춰준 다음에 다시 조립을 해줘요.
그러면 높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조절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젤을 세워야하잖아요.
나사를 풀고 쪼임을 통해서 쉽게 펼치고 접거나
안정감있게 움직이지 않게 딱 고정해서 둘 수 있습니다.
전 위에서 두번째 칸에 맞춰 설치를 했어요.
이는 각자의 앉은 키에 맞춰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스케치북이 너무 아래에 향하도록 설치하지 마시길!
그럼 그리기가 어려우니깐요.
그리고 받침대 같은 경우는 화판이나 스케치북을 놨을 때,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끔 홈이 파져 있어요.
이 홈을 통해서 사용하다 나오는 지우개 가루들도 모아서 한번에 정리할수 있구요.
저는 가장 큰 스케치북으로는 4절을 사용하거든요.
그래서 4절을 놨을 때 부족하지 않게 화판을 큰걸 구매했는데
3절 사이즈보다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그렇게 큰 화판을 놨는데도 원목이라 그런지 안정감이 있어요.
흔들리거나 그런게 없어요.
지금 올려둔게 4절이거든요.
현대 세종문구화구 나무 이젤 원목이다보니 무게가 있어요.
이거 사서 집으로 들고 온 다음날 저는 팔에 알베겼습니다.
운동부족으로 인해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제법 무겁습니다. ㅋㅋ
저처럼 고생할바엔 좀 더 저렴하고 집앞까지 배송해주는 온라인 구매가 훨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무겁지만 그래서 더욱 안정감이 있죠.
원목의 겉을 매끄럽게 마감처리 다 해논거라서 나무 살이 일어난것도 없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구요.
아주 섬세한 높이 조절은 어렵지만 5단계로 높이 조절가능해서 큰 불편함은 없을거예요.
그리고 원목이라 알루미늄보다는 훨 인테리어적 효과도 있고 따뜻한 감성도 있네요.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이젤 찾으신다면 현대 세종문구화구 나무 이젤도 한번 고려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