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이죠.
저도 립케어 제품 사용 안하면 입술이 생기를 잃고 각질 올라오고 난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효과적인 입술 관리를 위해서 닥터브로너스 립밤 만나봤어요.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
용량 : 4g (현재 최저가 2,700원)
미농부두 인증의 USDA 완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립밤이에요.
4가지로 구분이 되어서 나오는데
제가 만나본건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이고 그 외에도
베이비 마일드 립밤, 레몬 라임 립밤, 페퍼민트 립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 정가 5900원으로
저는 할인 하나도 못 받고 구매했는데
다나와 최저가 찾아보면 반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배송비 절약하시려면 묶음으로 구매하시면 되구요.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은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대표 성분인 아보카도, 호호바 오일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제품이예요.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 전성분을 살펴보면
아보카도오일(52.29%), 비즈왁스(27.8%), 호호바씨오일(19.05%), 향료, 삼씨오일(0.76%), 토코페롤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 같은 경우는 러블리한 벚꽃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패키지도 핑크색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벚꽃을 담은듯한 화사한 컬러.
맨 윗부분에 있는 라벨을 떼어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은 인위적으로 합성색소를 넣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일 본연의 노란빛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전체를 모두 꺼낸 모습인데 다른 립밤보다 양이 많아 보이기도 하네요.
돌려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끝까지 올리면 잘 안들어가는 문제가 있던데
그럴 땐 톡톡 쳐주거나 윗 부분을 살짝 힘줘서 밀어내면 돼요.
립밤이 중간에 빈 부분도 있더라구요.
이런건 제조 과정에서 그랬을수도 있고
유통과정에서 살짝 녹아서 비어졌을 수도 있어요.
금방 금방 사용할 그런 제품은 아닌거 같아요.
사용전
사용후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체리블라썸 립밤 사용할 때는
가로 방향보다는 세로 방향으로 입술 선을 따라 발라주시면
흡수가 훨씬 잘되고 보습감이 오래갑니다.
이 제품 벚꽃향이라 알려져 있는데 저는 체리가 생각나기도 하더라구요.
향의 강도는 약하게 들어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향수처럼 들어간것도 아닌
중간 정도의 향이예요.
특유의 톡 쏘는 향이 있긴 합니다.
미끄러지듯 녹아내려서 입술에 안착이 되는데 미끌거리는 제품 치고는 입술에 오래도록 남아 있어요. 밥먹고 차마시고해도 입술에 남아 있는 양이 한 60% 정도 됩니다.
입술이 불려지는 타입의 립밤이예요.
그래서 립케어가 필요한 날에는 밤에 듬뿍 바르고 자서는 다음날 각질 정리해주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입술 보습 위주의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는 제품이고 색이 들어간 립밤이 아니니 남녀노소 촉촉한 립케어를 위해 사용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