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중에 자연스러운 컬러로 입술 빛을 살려주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그러한 자연스러운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는 립밤을 들고왔어요.
컬러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제품인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아임미미 펩밤
용량 : 15g
타고난 생기인듯 자연스럽게 물드는 컬러를 가지고 있는 아임미미 펩밤입니다.
컬러의 선택의 폭이 다양한게 특징이예요.
00. 리차저, 차분한 분위기의 웨어러블한 레드
002, 오-오어떤 룩에도 자연스러운 오렌지 코랄
003, 퍼즈 퍼즈 모든 톤을 위한 늍럴 로즈 핑크
004, 코너 코너 따뜻한 느낌의 핑크 코랄
005, 블링크딥한 분위기의 브릭 브라운
그 중에서도 저는 002.오-오 선택했어요.
웜톤이 가장 무난하게 어울리는 컬러라 선택을 했어요.
아임미미 펩밤 정가 가격은 8000원입니다.
해당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는 힘들고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면 올리브영 매장을 찾아야하는데
올리브영 매장에도 있는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으니
인터넷 최저가로 배송비로 무료로 받아보시는게 훨 나을듯합니다.
너무 붉거나 인위적인 컬러가 아닌 자연스러운 컬러를 표현해주는데
화사하게 물드는듯한 컬러를 표현해줘요.
그리고 립밤은 물론 볼터치 용도로 사용을 해줘도 돼요.
아임미미 펩밤 전성분을 보면
트라이에틸헥사노인, 실리카,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아이소부텐, 폴리메틸실세스퀴옥세인, 다이페닐실록시페닐트라이메티콘, 메틸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폴리글리세릴-2트라이아이소스테아레이트, 실리카다이메틸실릴레이트, 시어버터,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 황색산화철, 티타늄디옥사이드, 적색산화철,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적색104호의(1), 다이메티콘, 황색4호,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비에이치티, 향료, 시트랄, 리모넨, 제라니올, 헥실신남알, 벤질벤조에이트, 리날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습력 증가를 위한 시어버터가 사용됐고
자외선 차단을 위한 티타늄디옥사이드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색조다보니 색을 표현하기 위한 원료들과 향료도 사용됐어요.
아임미미 펩밤 유통기한은 개봉 전이면 2025년까지 두고 사용할 수 있으나
개봉이 된다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2개월 이내로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아임미미 펩밤 생긴게 물감처럼 생겼어요.
입구 역시나 물감이랑 비슷하네요.
바르기 좋게 팁이 들어가 있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아임미미 펩밤 오오 컬러는 오렌지 컬러인데
차분함이 느껴지기도 한 오렌지 컬러입니다.
촉촉한 느낌도 들어요.
용기 자체는 누르면 누른 자국이 남다보니깐
용기가 나중에 지저분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팁이 따로 들어간게 아니라서
용기 입구에 대고 왔다갔다 바르다보면 입구도 이렇게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점~
사용전
사용후
별도의 팁이 없어서 제품 용기 입구로 입술에 바르거나 손가락, 면봉등을 이용해야 하는데
용기자체로 입술에 바르면 약간 거칠 순 있어요.
아임미미 펩밤 자연스러운 컬러를 가지고 있어요. 손에 테스트를 했을 때는 색이 엄청 진했는데
이건 양 조절이 관건입니다.
많은 양을 사용하면 그만큼 밝아지고 두꺼워지는 것이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원한다면 저처럼 얇게 펴바르면 돼요.
확실히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립을 표현해주기는 해요.
보습감도 어느정도 있는데 얇은 보습감을 가지고 있어서 입술이 많이 건조하신 분들보다는
적당히 촉촉하고 생기있는 입술 발색을 위한 릴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해요.
가을, 겨울로는 입술이 너무 탱글한것보다는 차분한 표현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걸 원하시는 분들은 괜찮을거 같아요.
그리고 색깔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입술은 물론 볼터치 용도로 사용을 해도 됩니다.
그리고 착색이 있어서 지워지더라도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색은 남아있어요.
착색이 있으니 깨끗한 클렌징 필수구요.
입술의 밝은 빛깔과 함께 자연스러운 입술 표현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을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