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85g (4개 기준, 현재 최저가 1,490원) 입니다.
제품 이름처럼 전통 수제 방식 요거트 제품이라 담백한 맛의 평범한 요거트입니다.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85g 제품의 가격대는 4개 한세트 기준 3000원내외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일 기준 유통기한은 8일입니다. 냉장유통 되는 제품인데다 유제품 특성상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은편입니다. 공장에서 출하시기를 고려하면 대략 유통기한은 2주정도 되는거 같지만 실제 마트나 온라인 구매시 유통기한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량 구매해서 먹기에는 다소 부담이 가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요거트 제품들은 가능하면 온라인 구매가 아닌 집주변 마트에서 구매해 먹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흘러내지리 않는] 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왜 이런 표현을 썼는지 개봉을 해보고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요거트 제품들이 발효가 진행되면 우유성분이 점점 치즈처럼 고체화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제품은 이렇게 발효가 어느정도 진행된 제품이라 반고체형 점성으로 변해 거의 흘러내리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1개 기준 열량이 85kcal 이며 보통 요거트 제품들이 우유가 주재료인점은 동일하지만 특히 클래식 제품은 순수하게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라 추가 재료에 대한 설명이 안보입니다.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85g 제품의 원재를 살펴보면 국내산원유, 정제수, 설탕, 혼합분유, 올리고당, 혼합제제, 효소처리스테비아, 유산균이 들어갑니다.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85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85kcal 이며 탄수화물 12g, 당류 8.5g, 단백질 3g, 지방 2.5g, 포화지방 1.5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8mg, 나트륨 60mg 입니다.
의외로 뚜겅에 묻어있는 요거트 양이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바로 점성때문입니다.
요거트 제품중에서도 특히 발효가 더 많이 된 제품이라 마치 치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체화 된 제품이라 잘 흘러내리지 않기때문에 커버에도 잘 묻지 않습니다.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85g 제품은 일단 점도가 높은 반고체형 요거트 입니다.
과일이나 추가재료가 안들어간 제품이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보다는 혼합제제에 포함된 당성분이 포함되서 그런지 당함량이 적은편은 아닙니다.
당함량이 낮은편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가미가 된 제품이 아니라 단맛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며, 약간 새콤한맛이 나는데 발효율 특징이라 그런거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살짝 더 강해지는편입니다.
신맛이 싫다면 유통기한이 오래 남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점도가 높아 샐러드 드레싱이나 다른 재료에 섞어 먹는것보다 그냥 떠먹는게 가장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