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슐스타드 미니 시나몬스월 43g 생지(12개 기준, 현재 최저가 6,890원) 제품입니다.
생지형태로 제공되는 제품이라 가정에서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드셔야 하는 반조리제품입니다. 하지만 조리 과정 자체가 상당히 쉬운 제품이라 집에서도 품질이 좋고 예쁜 빵을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제품 이름이 시나몬스월인 이유는 시나몬이란 재료가 들어가있고 스월은 차량에 발생하는 스월마크처럼 소용돌이 모양이기때문입니다.
슐스타드 미니 시나몬스월 43g 제품의 가격대는 12개 세트 기준 배송비 미포함 7000원내외입니다. 전문점에서 만든 제품보다는 못할수는 있지만 상당히 품질이 좋은 빵을 가정에서 20분 이내로 직접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점에서 가성비는 꽤 높아 보입니다.
수입 제품이라 단품 포장으로 판매되는 형태가 아니라 소분포장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장이 다소 허술한편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2개로 소분된 제품이며 24개 대용량 제품도 있습니다.
슐스타드 미니 시나몬스월 43g 제품의 원산지는 영국산입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만드는 제품이 아니라 수입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단순히 소분작업만 한 다음 판매하고 있습니다.
슐스타드 미니 시나몬스월 43g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도우 즉 빵 부분에는 영양강화밀가루, 식물성마아가린, 정제수, 효모, 가염난황, 설탕, 제빵개량제, 정제소금이 사용되며 중간에 들어가는 필링 제품에는 식물성마아가린, 설탕, 정제수, 커스터드분말, 시나몬, 설탕시럽, 밀가루, 사탕수수시럽이 들어갑니다. 토핑 부분에는 슈가글레이즈가 사용됩니다.
생지는 특성상 보관 온도가 높아지만 질퍽질퍽해지면서 생지가 서로 붙어 버리게 됩니다.
보관시에는 꼭 영하18도이하의 냉동보관을 해야만 합니다.
슐스타드 미니 시나몬스월 43g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특별히 해동과정은 필요없습니다. 냉동상태 그대로 조리합니다.
조리시간은 에어프라이어 170~180도 16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조리해보니 예열을 했다면 180도 16분만 해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윗면의 색상이 다소 진하게 나오기때문에 약간 더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원하신다면 170도에서 조리시간은 개별적으로 살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슐스타드 미니 시나몬스월 43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00g당 661kcal 이며 탄수화물 63.33g, 당류 25g, 단백질 8.33g, 지방 41.66g, 포화지방 18.33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21.66mg, 나트륨 241.33mg 입니다. 당연할지 모르지만 일단 영양성분만으로 보면 건강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제품 구매시기 기준 유통기한은 9개월정도 남았습니다.
생지 제품들이 유통기한이 토핑이나 필링 재료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큰편입니다.
대량 구매하신다면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우 사이에 시나몬 필링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스월모양으로 잘 말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16분 조리한 모습입니다.
조리 팁을 드리자면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받침대 모양이 중요합니다.
받침대가 빵을 구울때 사용하는 구멍이 없는 플레이트 또는 그물모양의 촘촘한 플레이트를 사용해만 합니다. 구멍이 크거나 간격이 넓은 플레이트를 사용하면 시나몬스월의 중간부분이 밑으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슐스타드 생지 제품들이 빵 부분은 밀가루 반죽에 유지를 넣고 접었다 밀대로 미는 과정을 반복하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생기도록 반죽하여 만들어진 페스츄리 타입입니다.
그래서 생지 조리를 하고난 다음의 식감은 전형적인 페스츄리 식감과 동일하며 바삭하게 부서지는 크런키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좀 더 바삭하게 부서지는 페스츄리 식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시나몬스월의 경우 긴 모양의 생지를 돌돌 말고 사이에 시나몬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좀 더 단단한 느낌의 페스츄리 식감입니다.
시나몬을 사용해서 한입 베어물면 아죽 익삭한 향과 맛이 나는데 바로 수정과의 맛과 유사합니다.
아무래도 시나몬이란 재료가 워낙 향과 맛이 강한 재료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단맛은 은은하게 올라오는 수준이라 여러개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편이라서 시럽이 들어간 라떼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