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에 손이 시리다 보니 핫팩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꼭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바로 손난로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보조배터리 제품입니다.

겨울마다 꼭 하나씩은 구매해 사용하는데 올해도 더 추워지기 전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바로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말이죠.

손난로 기능이 있는 보조배터리는 여러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보조배터리 용량이 10,000mAh라는 점입니다.

보통 5천 대 용량의 제품들이 많았는데 10000mAh 용량으로 손난로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들을 충전하기에도 배터리 용량이 넉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는 3초 만에 발열이 되고 3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했으며 3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제가 구매한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의 컬러는 러블리핑크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아이가 사용하기에 잘 어울리는 컬러를 초이스 했는데요.

러블리핑크 외에도 민트블루와 카나리아옐로우 색상이 있습니다.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는 72x39x109mm의 작은 크기로 가방이나 주머니 등 어디에나 편하게 휴대하고 다니기 좋습니다.

그리고 C 타입 충전 포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LED 불빛을 통해 3단계로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동봉되어 있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네요.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의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현재 배터리 잔량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 완충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최대 3회까지 충전 가능하며 손난로로 사용 시 최대 6시간 30분 동안 작동이 됩니다.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는 특수 코팅된 알루미늄 재질로 열전도율이 우수하며 양면으로 발열이 됩니다.

전원을 2초간 누르면 손난로 기능이 작동되며 숫자로 현재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단계(녹색)는 최대 41도까지 올라가며 2단계(파랑)는 50도, 그리고 3단계는 최대 60도까지 온도가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맨손으로 사용할 때 1단계의 40도 정도만 돼도 충분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는 A 타입 포트에 케이블을 사용해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를 충전할 때 출력은 6.94W였으며 전압은 4.96V, 전류는 1.40A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정도의 성능은 아니지만 손난로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다 필요할 경우 전자기기를 충전하기에는 괜찮은 거 같네요.

이렇게 디큐브 LED 손난로 보조배터리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최대 3단계, 60도의 온도로 추운 겨울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손난로 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보조배터리로 딱인 거 같네요.

맨손으로 사용할 땐 1단계만 돼도 충분히 따뜻하게 느껴졌으며 최대 6시간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기에 외출 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수치상으로는 40까지 올라간다고 표시가 되어 있지만 그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인 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물론, 안전 수칙을 지키며 사용한다면 이보다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하기 간편한 방식의 난방 기기는 없을 거 같네요.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할 난방 기기는 필수이지만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해 조심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