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한테 포켓몬스터가 인기가 많죠.
다양한 포켓몬 중에서도 단연 인기 No.1은 뮤인데요.
그래서 선물용으로 뮤인형을 구매해봤어요.
포켓몬스터 뮤인형 26cm
뮤 인형 디자인은 얼굴 표정으로 2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제가 구매한 온전히 눈뜬 뮤 인형과
한쪽눈을 윙크하고 있는 뮤 인형 이렇게 2가지로 나와요.
저는 26cm 사이즈 구매했구요.
포켓몬스터 뮤인형 26cm 오프라인으로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어요.
26cm 기준으로 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파란색 눈이 포인트인데 이보다 더 푸르른 느낌을 담고 있어요.
전체 사이즈가 가로 18cm x 세로 26cm 인데
어른이 안으면 포옥 안기는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제품이 3세 이상부터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형인데
영유아 애들한테는 큰 인형이 되기도 하지만
5-6살 애들만해도 폭 안고 자기 좋은 인형이예요.
KC인증 받았고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에 의해 생산 만들어진 제품이예요.
촉감 굉장히 부들부들해요. 애착인형으로 쓰기에도 참 좋겠다 싶었어요.
메이드인 차이나이긴 하지만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이예요.
재질은 폴리에스테르로 나와있더라구요.
탄탄한 마감과 디테일한 자수로 우수한 퀄리티까지 가지고 있는데
뮤의 모습을 상당히 디테일하고 귀엽게 잘 담아놨다 싶었어요.
몸은 연핑크 색이 들어가 있고
발바닥은 젤리 발바닥처럼 오렌지 색으로 포인트를 해놨어요.
그리고 뮤의 손은 수줍은듯 양 손이 모두 얼굴에 붙어 있는 디자인이예요.
그리고 뮤 디자인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기도 한
긴 꼬리는 길어서 그런지 반 정도 되는 부분을 머리 부분에 붙여놨어요.
저는 이 부분은 살짝 아쉬운게 있었는데
애들이 들고 잡고 질질 끌고 다닐 확률이 높은데
꼬리를 이렇게 머리에 붙여 놓으면 애들이 꼬리잡고 놀다가
머리가 터져버릴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겠더라구요.
막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특성상 꼬리 부분은
길게 늘어뜨리는게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 꼬리를 머리에 붙여 놓은거 같기는 합니다.
포켓몬스터 뮤인형 26cm
저는 포켓몬스터 중에 푸린 같은 캐릭터를 좋아했거든요
뮤는 외계인 같은 느낌이 있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저도 하나 가지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부들부들 촉감 좋더라구요.
애들 애착인형은 물론 때론 ... 베개도 되어주는 뮤 인형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보다 크면 애들이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워서 26cm가 7살 미만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딱 괜찮은 사이즈인거 같아요.
뮤 띠부씰이 4-5만원에 거래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구하기가 참 힘들죠.
그럴땐 이렇게 뮤 인형을 띠부씰 대신으로 아이들 만족스럽게 해주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