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삭한 스낵과 초코가 함께 들어간 과자 참 좋아하거든요.
예를 들면 초코송이나 칸쵸 같은 과자들 말이죠.
오리온에서 이런 입맛의 사람들을 위해서일까요. 새로운 과자를 출시했는데
스낵과 초코가 어울린 아주 통큰 과자를 출시했더라구요. ㅋㅋ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리온 비쵸비
용량 : 5개입 x 125g (현재 최저가 2,140원)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형 비스켓입니다.
기존에 초코과자들은 스낵의 한쪽 면에 초코를 바른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번 비쵸비같은 경우는 통밀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통 초콜릿을 그대로 넣어 만든 과자예요.
오리온 비쵸비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면 5개입에 3천원 넘는 가격으로 줘야하는데
온라인은 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박스당 5개 밖에 안든 구성이기 때문에 자주 드실거 같으면
온라인 구매 추천드리고 구성 중에는 배송비 포함 4개 구성짜리 가격대 괜찮아요.
오리온 비쵸비 전성분을 보면 밀가루, 백설탕, 전지분유, 코코아매스1, 식물성유지1, 쇼트닝, 전립분, 식물성유지2, 식물성유지3, 코코아프리퍼레이션, 코코아버터, 헤이즐넛분태, 가공버터, 당류가공품1, 당류가공품2, 헤이즐넛페이스트, 농후발효유, 코코아매스2, 식염 코코아매스3, 초코크럼, 산도조절제 3종, 코코아분말1, 유화제, 식물성유지4, 버터오일, 밀크초코크럼, 코코아분말2, 언하이드로밀크팻, 합성향료3종, 바닐린2종, 산성아황산나트륨, 천연향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달고 부드러운 원료들이 많이 사용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봉지당 25g입니다. 이 한봉지에 총 126kcal를 포함하고 있고
초코가 많은만큼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오리온 비쵸비 유통기한은 다른 과자 비교해서 긴편이예요.
1년 정도의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는데
한박스에 5개가 든 구성이라서
1년 기다릴것도 없이 금방 다 먹어버릴거 같네요 ㅋㅋ
5개지만 4가지 캐릭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골고루 들어가 있네요.
하나의 크기가 이정도입니다.
비쵸비 2개 정도면 제 휴대폰 보다 커요 ㅋㅋ
그만큼 사이즈도 크고 두께도 큼지막합니다.
오리온 비쵸비 이렇게 초코가 통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두께도 두꺼울 수 밖에 없어요.
하나만 들고다녀도 간식으로 먹을 때 속 든든함을 줄 과자입니다.
오리온 비쵸비 그냥 먹게 되면 초코 맛이 비스킷보다도 진한 맛을 표현해내요.
초코에는 헤이즐넛 원물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부드러운 맛을 표현해내고
비스켓에는 메이플 시럽이 사용되서 달아요.
초코가 안에 들어가 있으니 먹으면서도 손에 묻히지 않아도 되서 좋구요.
초코가 살짝 녹도록 전자레인지 돌려 먹어봤는데
겉은 여전히 바삭하고 안에 초코가 녹아있으니 입안에 더욱 초코가 범벅되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초코를 녹여먹으면 비스켓의 맛과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욱 진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초코 부분을 살짝 녹여 먹어도 맛있는 오리온 비쵸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