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팔도와 마라탕 프렌차이즈 브랜드 소림마라가
콜라보 라면을 출시했어요.
근데 인기도 아주 좋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팔도 소림마라면
용량 : 135g x 4개 (현재 최저가 4,400원)
마라탕 고유의 맛을 살려서 라면으로 만든 제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라탕, 마라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예요.
팔도 소림마라면 오프라인에서 6천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어요.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낱개 구매도 가능하고
묶음 4개 구성은 5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네요.
단 배송비가 붙으니 마라탕, 마라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구성으로 구매하셔서
배송비 절약하고 개당 가격 저렴히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팔도 소림마라면에 들어간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면으로 소맥분, 감자전분, 변성전분, 팜유, 감미유s, 정제염, 글루텐, 양파농축액, 면류첨가알칼리제, 구아검, 혼합제제, 녹차풍미액, 비타민B2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프는 마라베이스에 사골엑기스, 효모추출물, L-글루탐산나트륨, 정제수, 설탕, 혼합해물엑기스, 쇠고기효모농축액, 양조간장, 덱스트린, 핫베이스분말, 건청경채, 건당근, 매운맛풍미유, 정제염, 고춧가루, 건양배추, 매운양념분말, 건미역, 파프리카추출색소, 생강농축액, 혼합제제, 건목이버섯, 홍합볼후레이크, 조미분말, 혼합제제, 건파, 흑후추분말, 고추입자, 향미증진제2종, 산도조절제, 혼합제제, 카라멜당시럽을 포함하고 있어요.
실제로 마라탕에 쓰이는 야채들도 골고루 많이 쓰였고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한 원료들도 많이 사용됐음을 알 수 있어요.
개당 135g인데 칼로리는 525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인데
나트륨 함량이 높고 그 다음으로 포화지방, 지방의 비율이 높아요.
헌데 말입니다. 칼로리가 정말 높습니다 ㅋㅋㅋ
이거 먹으면 다른건 자재해야 할거 같아요. 실제론 그렇지 않겠지만
칼로리 고려하시는 분들은 좀 신경 쓰이시겠어요.
일반 라면과 조리 방법은 비슷한데 액상 스프만 나중에 넣어주시면 돼요.
유통기한은 2023년 5월까지로 다른 라면에 비해서는
유통기한이 짧게 느껴지네요.
분말 스프와 액상스프 총 2개 들어가 있구요.
면 같은 경우는 노르스름하며 면발의 굵기가 제법 굵어 보입니다.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를 넣고
면이 익으면 불을 끄고 액상 스프 넣어 저어서 드셔주시면 됩니다.
저는 액상 스프넣고 5초 정도만 더 끓여줬어요
면발에도 맛이 깊이 베었으면 해서요 ㅋㅋㅋ
팔도 소림마라면 면발이 칼국수 면발이예요.
그래서 쫄깃함이 더욱 살아있고 씹어먹는 맛이 있어요.
그리고 국물의 마라맛은 캬~생각보다 잘 담았다 싶어요.
매콤한 맛 뒤로 마라탕 특유의 맛이 올라오는데
청경채나 당근 이러한 야채의 깊은 맛까지 함께 느껴지고
실제로도 이 건더기가 들어가 있어서 실제 마라탕을 즐기듯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매운맛 정도는 1-5로 나타내자면 4 정도의 매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던 마라탕의 특유의 맛을 비율 높게 아주 잘 담고 있는 라면이예요.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넘겨서는 안될 그런 라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