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건면에서 새로운 짜장라면을 출시했더라구요.
바로 마늘의 풍미를 더해 만든 짜장라면인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풀무원 로스팅 갈릭오일짜장면
용량 : 105g x 4개
깊고 진한 짜장소스에 알싸한 마늘의 풍미유를 더해 만든
갈릭오일 짜장면입니다.
풀무원 로스팅 갈릭오일짜장면 출시가는 4980원이예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3천원 초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저도 4천원 가까이 주고 구매한 제품이라 가격차 좀 있더라구요.
배송비가 들지만 여러팩 구매한다면 온라인 최저가가 훨 저렴한 편이예요.
풀무원 로스팅 갈릭오일짜장면에 들어간 전성분을 볼게요.
소맥분으로 호주산, 미국산 밀이 사용됐고 감자전분, 로스팅스프, 갈릭풍미유, 변성전분1, 변성전분2, 정제소금, 해바라기혼합유, 유화유지D,치자황색소, 허브추출물 WP, 면류첨가알칼리제가 사용됐어요.
마늘풍미유의 건조마늘 같은 경우는 국산을 사용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라면보다 원료가 간단하게 들어간 편이예요.
풀무원 로스팅 갈릭오일짜장면 총 내용량은 개당 105g인데
개당 칼로리는 420kcal입니다.
나트류믜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 탄수화물, 지방의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풀무원 로스팅 갈릭오일짜장면 칼로리는 나트륨 평균 함량보다 낮은 수준인 편이예요.
그래도 비국물형 치고는 나트륨이 높지 않아요.
면과 스프, 풍미유 이렇게 3가지로 들어가 있고
면발 같은 겨우는 노르스름한 색을 띄고 있어요.
끓는 물에 면을 익히고 면이 익으면
가스렌지 불을 끄고 국물 2스푼 정도 남기고 물은 버리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그보다 조금 더 많이 남겼어요.
그리고 스프를 넣어서 비벼주시면 됩니다.
국물을 조금 더 남긴 이유는 국물도 금방 말라버리기 때문에 일부로 조금 더 남겨보았습니다.
스프와 잘 섞어준 다음에 갈릭 풍미유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끝이예요.
풀무원 로스팅 갈릭오일짜장면
이번 면발 같은 경우는 땡글땡글하게 들어가서 면발이 더 꼬들하게 살아있는 느낌이예요.
면의 굵기도 중간 보다 얇은 편에 속하는 면예요.
짜장면 면발 얇은거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하실만한 굵기이고
짭쪼롬한 짜장의 맛에 마늘의 맛은 맛의 중후반부 뒷부분에서 올라옵니다.
그리고 스프에는 파도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중간 중간 작게 들어간 파들이 아삭아삭하게 씹혀서
짜장면의 심심할 수 있는 식감을 덜 심심하게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긴면이 아니라 바람에 천천히 말려 만든 제품이라
기름진 느낌이 덜하고 좀 더 담백한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짜장 중에서 그래도 그나마 칼로리 낮고 나트륨 낮은 제품 찾으시는 분들 드시면 좋을거 같고 건면 좋아하시는 분들, 면발 꼬들거리고 얇은 면발 좋아하시는 분들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