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유난히 차거나 시려워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바로 깔창형 핫팩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이온 따뜨시 깔창형 핫팩 87g(현재 최저가 450원) 입니다.
바이온 따뜨시 깔창형 핫팩 87g 제품의 가격대는 단품구매시 500원 내외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러개 구매시 단가가 내려가기때문에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은 대량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제품 표기에는 12시간 이상 지속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깔창형 제품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NORMAL이라는 표현이 의미하는바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표준형 즉 내용량이 대용량이 아니라는것 같습니다.
제품은 분말형 제품으로 개별포장되어 있고 신발속에 넣어 사용하는 깔창형 제품입니다.
최고온도는 63도내외에 지속시간은 12시간입니다.
제품 모서리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패키지 포함 무게를 측정해보니 표장지 포함 83g 입니다.
포장지를 제거하니 양쪽 기준 80g이며 한짝에 40g 입니다.
내용량 40g 이라면 핫팩 제품에서는 표준형보다는 미니형에 가깝습니다.
대신 부착형 제품처럼 두께가 얇아야 하는 제품중에서는 평균 수준의 내용량입니다.
깔창의 길이는 23cm 이며 너비는 8cm 입니다.
남성신발 기준이라면 웬만해서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여성이라면 신발 사이즈나 신발 종류에 따라 사용하기 어려울수도 있어 보입니다.
사용초기 온도입니다. 초반에 온도를 급격하게 올라가는 편인데 개봉하자마자 온도가 마구 올라갑니다. 초반에 48도까지 올라가네요.
시간이 약간 지나니 온도가 45도수준까지 살짝 내려갑니다.
신발을 잠시 벗어놓은 중간에 온도를 측정해보니 다시 51도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중간에 좀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신발을 벗어 놓은 상태에서 잠시 뒀는데 사진에서처럼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아마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부풀어 오른거 같습니다.
이 상태에서 천천히 발로 눌러주면 공기가 빠져나가기는 하지만 중간에 다시 신을 벗어놓으니 살짝 또 부풀어 올랐습니다. 두번정도 그러고 나서는 괜찮아졌는데 처음에는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반 온도 상승 시간이 상당히 빠르고 중간 중간 온도가 50도가 넘어가기도 합니다.
단순히 온도로만 보면 요즘같은 날씨보다는 한파에 사용하기에 적당해보입니다.
대신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대신 지속시간이 표기시간보다 상당히 짧아졌습니다. 대략 4시간정도 지나고 나니 식어버리면서 단단해져서 일단 신발에서 분리시켜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