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붙이는 핫팩 제품중에서는 다소 용량이 높은 제품입니다.
보통 붙이는 핫팩 제품들은 미니형 20g내외정도가 많은데 이 제품은 내용량이 40g 이상인 제품입니다. 따라서 좀 더 기온이 낮고 추운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게다가 개당 가격대가 100원내외로 가성비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로 바이온 붙이는 핫팩 48g(현재 최저가 90원) 입니다.
붙이는 핫팩 제품들은 대부분 옷에 부착해서 사용합니다.
방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속옷에 부착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적어도 맨살에 직접 부착하는건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핫팩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바로 저온화상입니다.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대부분 사용하면서 쉽게 인질할 수 있기때문에 취침시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저온화상의 경우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한자리에 핫팩을 오래동안 사용하지 말고 자주 위치를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제품은 분말형 붙이는 파스형 제품으로 개별포장되어 있으며 최대 온도는 63도내외에 지속시간은 12시간입니다. 물론 이 온도와 지속시간 모두 사용환경에 따라 오차가 훨씬 더 커질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3년이며 핫팩의 물리적인 특성상 제조일자가 오래된 제품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품 모서리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패키지 포함 무게를 측정해보니 44g으로 내용량을 생각하면 약간 오차가 큰편입니다.
포장지를 제거해도 무게는 오차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내용량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엠보싱 타입의 부직포 재질이라 포면 촉감은 다소 거친편입니다.
물론 반대로 보면 내구성은 튼튼합니다.
가로/세로 13cm/10cm 정도이며 두께감이 살짝 있습니다.
이형지를 양쪽으로 개봉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형지는 하나로 되어 있어 그냥 귀퉁이부터 떼어내면 됩니다.
초반 온도는 30~31도까지 빠르게 올라갑니다.
붙이는 파스타입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중간에 사용하다 다시 온도를 측정해보니 4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할때는 46도이상까지 올라가 다소 뜨겁게 느껴지지만 외투를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실외로 나오면 뜨거운 감이 사라지고 적당히 따뜻해집니다. 내용량이 좀 더 많은 제품이라 사용온도가 다소 높게 나오는거같습니다. 이정도면 실외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적당해보입니다.
지속시간은 실내/실외 번갈아 가며 사용해보니 8시간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착력은 강한편이라 집으로 돌아와서 떼어내야 떨어질정도로 잘 붙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