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 핫팩 80g입니다.
흔드는 핫팩 무머니형 제품중에서는 80g이라는 내용량은 중형/대형 중간 사이즈입니다.
이정도 용량이면 방한이 잘된 상태에서는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지속시간은 짧아지더라도 추운 환경에서 고온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용량 제품이라 한파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 핫팩 80g 제품의 가격대는 30개 세트 기준 10000원내외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흔드는 발열 핫팩 제품기준으로 보면 80g 용량은 대용이라기 보다는 중용량에 가깝습니다.
보통 100g 정도는 되어야 대용량 제품에 해당하는데 요즘은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환경이 덜해서 그런지 80g 제품도 대용량 제품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핫팩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바로 저온화상입니다.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대부분 사용하면서 쉽게 인질할 수 있기때문에 취침시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저온화상의 경우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한자리에 핫팩을 오래동안 사용하지 말고 자주 위치를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제품 모서리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분말형 제품으로 개별포장되어 손에 들고 있거나 주머니등에 넣어 사용하기 좋은 패키지입니다. 최대온도는 63도내외입니다. 80g정도 내용량이라면 최대 온도 기준으로 8시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패키지 포함 무게를 측정해보니 무게는 오차 범위 이내에서 내용량보다 약간 더 많았습니다.
요즘 내용량보다 적은 제품들이 많았는데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 핫팩 80g 제품은 내용량을 잘 지킨거 같습니다.
포장지를 제거해도 무게는 오차범위 이내에서 살짝 더 무거운 편입니다.
가로/세로 13cm/10cm 정도 크기라서 손에 쥐기에는 충분합니다.
내용량이 살짝 많은편에 속하는 중용량 제품이라 두께감이 좀 있습니다.
포장 재질은 부직포재질에 인쇄된 형태라서 약간 까칠까칠한 느낌입니다.
주머니형 제품은 초반에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린편입니다.
초반에 온도를 급격하게 올리고 싶은 경우 흔들지 마시고 입으로 숨바람을 불어 넣으면 초반 1~2분이내에도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처음에 숨바람을 두번정도 불어넣고 50분정도 지난 다음 온도를 측정해보니 35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후 15분정도 지나니 54~55도까지 올라갑니다.
주머니형 제품중에서는 내용량이 많은편에 속하는 제품이라 지속시간이 긴 경우 또는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온도유지가 필요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온도가 한번 올라가면 떨어지지 않고 잘 유지되는 편이며 지속시간은 적어도 8시간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열손실이 적은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12~16시간정도까지 사용할수는 있지만 핫팩의 특성상 그정도 지속시간이 필요한 경우는 대부분 캠핑가서 잠잘때외에는 없어보입니다. 야외에서 활동하면서 온도유지가 필요한 경우라면 8시간정도 따뜻하게 사용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