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서 나온 파스타 그 두번째 제품도 만나봤습니다.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버섯이 들어간 버섯크림파스타입니다.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
용량 : 179g (현재 최저가 2,760원)
간편하게 보관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로
면에 소스가 잘 배어들 수 있도록 넓적한 모양의 딸리아뗄레 면을 사용해서 만든 파스타입니다.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 오프라인 가격 3천원대로 구매했는데
다나와 최저가를 찾아보면 가격대는 아직까지 비슷해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경쟁이 붙어서 좀 더 저렴해지지 않을까 해요.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은 부드러운 크림의 맛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진 소스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스프류 중 건표고버슷이 1.6%이라는 함량으로 들어가 있어요.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면으로 듀럼밀세몰리나, 감자전분, 식이섬유혼합분말, 정제염, 마리골드색소, 복합액상토코페롤을 포함했고
스프류로는 가공유크림, 우유, 정제수, 물엿, 양파, 양배추, 혼합제제, 정제염, 마늘, 가공연유, 채종유, 버터, 치킨시즈닝분말,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복합조미식품, 진탄검, 젖산, 정제말토스, 호화옥수수분, 볶음빵가루, 건조파슬리, 에멘탈치즈향분말, 치즈향분말, 표고버섯분말이 포함되어 있어요.
총 내용량은 179g인데 칼로리는 464kcal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높지 않은 편인거 같아요.
영양 비율을 보면 포화지방이 67%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나트륨, 지방 순으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비국물형 평균 나트륨 함량이 1230mg인데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은 1100mg 수준으로 단계로 따지면 3단계로
평균보다 낮습니다.
실온에 보관하는 제품치고는 유통기한이 긴거 같아요
10월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안에 총 내용물은 3가지인데
면, 파스타소스, 후첨스프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 30초 동안 익혀줍니다.
그리고 물은 5-6스푼 남기고 버려요.
그리고 소스를 넣습니다.
소스는 액상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버섯도 탱글탱글한 상태였구요.
30초 동안 더 익혀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첨스프를 뿌려서 넣어주면 끝
면이 담겨져 있던 이 네모난 종이는 파스타를 담는 용기로 사용해도 돼요.
야외 캠핑가거나 그릇 씻기 귀찮으신 분들은
바로 이걸 써도 됩니다.
저는 집이기 때문에 굳이 이걸 사용하지 않았어요.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
보통 파스타 면 익히려면 10분 이상 걸리잖아요.
근데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에 사용된 파스타면은 굵긴 하지만 납짝한 면이라
빨리 익어요.
그래서 조리 시간이 다른 파스타보다 빠른편입니다
파스타면 너무 굵으면 전 별루던데 이건 얇아서 씹어먹기에도 좋고 쫄깃하네요.
짧게 끊기는 면이라 아이들도 먹기 좋은거 같아요.
버섯도 식감 살아 있게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서
파스타와 함께 쫄깃하게 씹어먹기 좋네요.
치즈의 풍미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편이고
이 정도면 파스타집에서 먹는 파스타와 비교해도 부족한점이 크게 없는거 같아요.
양은 성인 1인분으로도 적당한 양이고
집에서 간단하게 크림파스타 해먹고 싶다면 농심 파스타랑 버섯크림도 괜찮은거 같아요.
여기에 씹어먹는 식감이나 맛을 더하고 싶다면 새우나 양파, 마늘 볶아 추가해서 먹어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