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핫팩 제품중에 장시간동안 높은 온도가 필요한 대용량 제품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형 프리미엄 대용량 핫팩 100g(현재 최저가 340원) 입니다.
보통 내용량이 100g이상 150g 정도 되는 주머니형 제품들이 대용량 제품에 해당합니다.
대용량 제품군중에서는 제일 적은편이지만 100g정도만 되도 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형 프리미엄 대용량 핫팩 100g 제품의 가격대는 개당 300~400원대로 가성비가 꽤 좋은 제품입니다.
대용량 제품답게 제품 컨셉이 명확합니다.
혹한기라는 표현을 사용한만큼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내용량 표시는 우측 하단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100g의 내용량 표기가 되어 있지만 경험상 대체로 10%정도의 오차가 있는편입니다.
대략 90~105g내외일듯합니다.
핫팩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바로 저온화상입니다.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대부분 사용하면서 쉽게 인질할 수 있기때문에 취침시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저온화상의 경우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한자리에 핫팩을 오래동안 사용하지 말고 자주 위치를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제품 모서리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분말형 제품으로 개별포장되어 손에 들고 있거나 주머니등에 넣어 사용하기 좋은 패키지입니다. 최고온도는 70도이내이며 지속시간은 15시간입니다.
원재료는 철분, 물, 활성탄, 고흡수성수지, 염류, 천연광석분이며 유효기간은 제조일 기준 3년입니다.
포장지를 제외한 무게는 96g 입니다.
평균적인 오차 범위 이내에서 정상 제품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용량이 표기보다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부분의 핫팩 제품들이 표기보다 적은게 현실이라 좀 아쉽습니다.
가로/세로 13cm/10cm 정도 크기라서 손에 쥐기에는 충분합니다.
무게가 무거운 대용량 제품이라 두께는 제법 두터운편입니다.
포장 재질은 부직포재질에 약간 까칠까칠한 느낌입니다.
내용량이 많은편이라 두께감이 좀 있습니다.
요즘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가스난방을 줄이고 있어서 주말에 잘때 이불안에 넣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초반에 패키지를 개봉하고 숨바람을 넣어주니 10분정도 지나서 온도가 53도를 넘어갑니다. 이불 밑에 넣고 사용하다 대략 한시간정도 후에 온도를 측정해보니 초반하고 비슷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내용량이 많다보니 온도 지속성능이 꽤 좋습니다.
이불안에 넣고 사용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난방을 안한 상태의 방에서 핫팩 2개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했습니다. 지속시간은 초반 온도를 기준으로 대략 8시간이상은 유지가 됩니다. 8시간정도 지나고 나서 이불밖으로 꺼내 놓으니 조금씩 온도가 내려가 12시간 정도되었을때도 미지근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하루정도 자는 동안은 충분히 따뜻하게 유지가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