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포켓몬빵을 잔뜩 구매해왔어요!
무려 6개!!
물론, 구매는 2주 전에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리뷰하는 거지만요.
포켓몬스터빵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삼립SPC에서 유통하는 이 빵은
다크 플레이크를 넣어 구운 부드러운 빵 속에
초코 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빵이에요!
벨기에산 초코 핑을 사용해
더욱 진한 초콜릿 풍미가 돋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08년인가
그때쯤 출시했던 빵이에요.
요즘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는 포켓몬빵 중
이렇게 예전에 출시했던 빵들이
다시금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전에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나름 추억도 있고 한 거 같아요!
빵은 유통기한이 2023년 2월 중인 빵인데
띠부띠부씰은 22년 11월에 제조되었네요.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의 모습이에요.
빵 비주얼을 보면 팥빵 같으면서도
군데군데 초코칩이 박혀 있는 게 보이네요!
손으로 잡고 빵을 반 가르면
안에는 달콤해 보이는 초코 크림이 들어 있어요!
초코 크림을 보면 달달하니 맛있을 거 같기는 한데
생각보다 초코 크림의 양이 많지는 않은 거 같아요.
이렇게 빵 안에 크림이 들어 있는 건
아무래도 그 양이 잔뜩 들어 있어야 더 맛있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초코 크림과 함께 빵을 한입 먹어봤는데요.
빵을 먹다 보니 드는 생각이
어디선가 먹어본 적 있는 거 같더라고요.
한참 고민하다 보니 바로 소라빵!
빵집에서 파는 초코 소라빵이 생각하더라고요.
그 제품하고 비교를 한다면
조금은 식감이 퍽퍽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초코의 양도 적다 보니 달달한 그 소라빵을
초코의 맛으로 이기긴 힘들 거 같고요.
대신 적당히 단 초코빵을 생각한다면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이 더 좋을 거 같고요.
요즘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을 모은다고
포켓몬빵만 보이면 사 오고 있는데요.
아이도 덩달아 빵을 잔뜩 먹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빵을 보곤 골라서 먹으며
태블릿으로 유튜브도 보고 하니까요.
아직 띠부씰을 다 모으려면
한참 남았는데요.
전에는 빵 종류가 적어서
계속 같은 빵을 먹어야 한다는 게
나중에는 물리더라고요.
그나마 요즘은 포켓몬 빵 종류도 다양해지고
여러 가지 맛도 있다 보니
단순히 스티커를 모으는 것 외에도
빵을 먹기에 괜찮은 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에 구매한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은
부드러운 초코 크림과
벨기에산 초코 필링으로 초콜릿 맛이 좋았어요.
조금 더 양이 많이 들어 있으면
빵이 덜 퍽퍽하게 느껴질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포켓몬빵 가격도 올라서
무턱대고 잔뜩 구매하긴 그런데
예전보다 인터넷으로도 조금은 저렴하게 살 수도 있으니
다양한 포켓몬빵 먹으면서 띠부씰 모으는 재미도 즐길 수 있겠네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