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야식으로,
어쩔 땐 아이들 간식으로
냉동실에 늘 구비해놓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냉동 치킨텐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머스타드 등 찍어먹어도 너무 훌륭한 반찬이 되더라구요.
오늘은 두 가지 제품 비교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사조안심 라이스 크런치 텐더스틱 vs 드림애 오곡 안심 치킨텐더
먼저, 사조안심 라이스 크런치 텐더스틱입니다.
큼직큼직 모양도 이쁘게 생겼네요
1kg에 약 25조각 들어가 있는 듯 해요.
닭고기는 국내산 안심을 사용했고 70.1% 정도 함유되었네요
그 외에 튀김옷은 빵가루, 옥수수전분, 민가루 등을 사용했구요.
드림애 오곡 안심 치킨덴더예요
'오곡'이라는 말에 영양가 있고 어린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요
끝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맵습니다ㅋㅋ
1kg 한봉지에 25~30개정도의 조각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육안으로 봐도 뭔가 오곡이 들어있는 듯 쩜쩜이 박혀있는데
전체적인 색이 붉은 편이네요.
닭고기는 국내산 안심을 사용했고 66.58% 정도 함유되었어요
튀김옷은 밀가루, 옥수수전분, 빵가루 순으로 사용하였네요.
|
사조안심 라이스 크런치 텐더스틱 |
드림애 오곡 안심 치킨텐더 |
용량 |
1kg |
1kg |
조각 수 |
약 25 조각 |
25~30 조각 |
가격 |
8,460원( 846원/100g) |
8,740원 (874원/100g) |
원산지/부위 |
국내산 안심 |
국내산 안심 |
튀김옷 |
빵가루, 전분, 밀가루 순으로 함유 |
밀가루, 전분, 빵가루 순으로 함유 |
(좌)사조안심 (우)드림애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15분 돌려주었구요
10분 정도 지났을 때 똑같이 뒤집어 주었답니다.
육안으로봐도 확실히 모양이 좀 다르죠?
사조안심 치킨텐더가 좀 더 크고, 드림애 치킨텐더는 색이 붉어요.
조리 후, 둘다 안심이라 그런지 기름은 많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15분 조리했을 때 둘다 알맞게 조리되었어요.
먹어볼게요, 먼저 사조안심 라이스 크런치 텐더스틱이예요.
빵가루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인지 크런치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바삭한 느낌이 좋았답니다.
안심이 가득 차있고 간도 적당했으나 끝에 매운맛이 나더라구요..
많이 맵지는 않지만 살짝 매운맛이 끝에 여운이 남는 정도?
드림애 오곡 안심 치킨텐더예요
색이 붉은 편이라 맵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아무리 내가 매운걸 잘 먹는 편은 아니라지만 많이 맵습니다.
첫 입부터 맵기 시작하고 끝까지 매워요
튀김옷은 맵지만 고기 자체는 많이 맵지 않아서 먹다보면 중화가 되긴하지만
많이 매운편이니 참고하세요.
고기는 둘다 꽉찬 안심으로 실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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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안심 라이스 크런치 텐더스틱 |
드림애 오곡 안심 치킨텐더 |
맛 |
★★★★★ |
★★★ |
가격 |
★★★★★ |
★★★★★ |
바삭함 만족도 |
★★★★★ |
★★★★ |
닭고기 만족도 |
★★★★★ |
★★★★ |
조리완성도 |
★★★★★ |
★★★★★ |
재구매 의사 |
O |
X |
사조안심이 빵가루가 더 많이 들어가서인지 좀 더 바삭했고
고기는 둘 다 실하고 좋았지만 드림애는 너무 매웠어요.
사조안심도 살짝 매콤한 느낌은 있으니
너무 어린아이들이 먹기엔 매울 수 있답니다.
7살 아이는 잘 먹었지만 5살 아이는 맵다고 했어요ㅠㅠ
다나와 최저가로 검색해서 구매했고
최저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