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골든 치킨가라아게 VS 사세 순살치킨 가라게
가라아게란?
일본식 닭튀김을 말하는데요.
오늘 비교할 가라아게 상품은
아워홈 행복맛남 골든치킨가라아게
VS
사세 순살치킨 가라게
두 제품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세 순살치킨 가라게
느끼지만 닭고기에 사세가 안빠지는 곳이
없는 것 같네요. 그만큼 사세 제품이 참
대중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3101548
현재 사세 순살치킨 가라게 상품은
다나와 기준가로 1kg 제품이 10,000원
배송비가 3,500원으로
총 13,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세 순살치킨 가라게의 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세의 뒷면에는 조리법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튀겨먹는 방법과 에어프라이기 사용 방법을
보기와 같이 조리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닭고기(다릿살) 71.94%로 원산지는
태국산 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튀김옷은 배터믹스파우더(밀가루, 쌀전분, 변성전분 등)을
넣은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세 가라게 1kg의 전체 모습입니다.
수량은 약 29개정도 되네요.
이렇게 나열해서 보니 제법 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워홈과 비교했을 때 튀김옷 색상이
다소 진한 편이었어요.
다음 아워홈 골든 치킨가라아게 상품입니다.
닭다리살로 만들었다는 아워홈이네요.
아워홈도 참 닭고기 라인들이 제법
눈에 띄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0142841
지금 다나와 기준가로 1kg 제품이 8,410원
배송비가 3,500원으로
총 11,91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워홈 제품을 들여다볼까요.
닭다리살 77.00%으로 브라질산 제품으로 만들어졌네요.
튀김은 밀가루(미국산)과
치킨용튀김가루(에이, 옥수수전분, 전분)
이 배합된 제품입니다.
아워홈 가라아게는 약 39개 정도 되었습니다.
사세는 개당 크기가 큰편 같고
아워홈은 잘게 수량이 많은 편 같네요.
두 제품을 에어프라이기로 돌려보았습니다.
아워홈은 별도로 조리 방법이 나와있지 않아
사세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같이 돌렸습니다.
에어프라이기 190도로 2분간 예열 후
10분간 돌리고
이후 다시 뒤집어서 5분간 돌려주었습니다.
아워홈 가라아게
골고루 익어보이는 아워홈 가라아게
사세와 비교했을때 다소 튀김옷이
얇은 느낌도 듭니다.
속 안도 맛있게 익은 상태입니다.
순살도 제법 눈에 보일만큼 튀김옷 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 같네요.
시중 제품중에 닭고기보다 튀김옷이 더 훨씬
두꺼운 제품들을 많이 보았는데 아워홈 제품은
닭고기가 씹히는 곳아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튀김옷은 사세에 비해 얇은 느낌입니다.
사세 가라게
사세 역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돌려주었습니다.
냉동된 상태부터 튀김옷 색상이 진했는데
완조리도 다소 튀김색상이 진해보이네요.
사세는 튀김옷이 다소 두꺼운 느낌이라
5분정도 더 돌려도 될 것 같아요.
안이 살짝 덜 익은 것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아님 기름기가 더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사세 가라게 제품입니다.
튀김옷이 상대적으로 더 두꺼워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인지 바삭함도 아워홈보다 더 있는 편이었습니다.
같은 조리법으로 했었을 때 사세가 더 튀김의 바삭함이 느껴졌어요.
껍질을 벗겨보니 사세는 후추가 뿌려졌는지 검정색 향신료가 보입니다.
확실히 사세라인들은 닭고기에 후추를 자주 사용하는 것 같네요.
이전 사세 너겟을 먹을때 맛이 다소 강해
이번에도 그런가.. 싶었는데 가라게는 또 생각보다 덜하네요.
색상은 짭짤한 맛이 그대로 느끼질 것 같은데
맛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굳이 고르자면 아워홈이 간이 덜한 느낌..
어린 아이가 먹기에는 아워홈이 괜찮은 것 같네요.
사세 순살치킨가라게 VS 아워홈 치킨가라아게 전격비교!
누가 먹느냐에 따라 좀 다른관점이긴 하지만..
사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제품이아니라 좀 아쉬운 느낌은 듭니다.
바삭바삭 간이 좀 있는 가라아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세 가라게 제품을
튀김옷이 다소 부드럽고 얇은 상대적으로 간이 덜한
제품을 찾는다면 아워홈 가라아게를 택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둘다 사실 맛있게 먹어서
어른인 제가 먹기에는 사세가 더 난 것 같은데
아이들은 간이 덜하고 튀김옷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아워홈으로 먹었답니다:)
두 제품 모두 매력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