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스테들러 연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문구 기업이고
환경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해서 연필을 만들어내는 연필 브랜드입니다.
스테들러 마스 수채 연필 100A 6본 세트 (현재 최저가 10,200원)
이번에 만나볼 라인 같은 경우는
2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필이예요.
선을 이용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기도 하고
수채화 느낌 나는 그림을 그리는데도 활용을 할 수 있는 연필이랍니다.
물에 녹는 연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랜드는 독일 브랜드입니다.
총 연필 5자루로 구성이 되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붓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기존에 소개해드렸던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라프 100과는
또 다른 별개의 제품이예요.
색상도 더 짙은 파란색을 하고 있어요.
연필의 구성은 8B 2개 6B 2개 4B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수채 느낌을 담으려면 색이 짙을 수록 선명하고
예쁜 그림이 나오기 때문에 짙은 색들로 구성이 되어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
연필은 이미 깍여진 상태로 들어가 있구요.
육각형 모양의 연필이라서 기울어진 환경에서도 또르르 흘러내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가 있는 붓이예요. 8호 붓으로
붓의 끝이 굉장히 얇게 들어가 있어요.
물을 묻히니깐 모도 굉장히 부드럽고 유연해져서
유연하게 붓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스테들러 마스 수채 연필는 PEFC 인증을 받은 제품이예요.
스테들러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고 앞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 PEFC 인증이 지속가능한 숲 경영을 가능케 하는 산림인증 프로그램으로
산림을 함부로 훼손치 않고 지속적으로 숲을 가꿔 나가며
자연과 공전하는 제품이라는 인증이예요.
들어가 있는 구성대로 4B, 6B, 8B 모두 사용해 봤어요.
숫자가 커질수록 색이 진하게 발색이됩니다.
그리고 기존에 스테들러 연필 다른 제품들과
수채 연필을 비교해 봤는데
루모그라프와 수채연필 광택이 나는 그런 느낌이 있더라구요.
블랙 같은 경우는 무광택이구요.
그리고 셋 중에 연필의 무게감이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무겁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블랙 라인 같은 경우는 색이 짙어서 그런지
물에 밀리는 느낌은 살짝 있지만 녹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에 반하여 수채 연필 같은 경우는 물과 닿으니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더라구요.
그라데이션을 간단히 표현할 수 있고
음영 표현 또한 포인트 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담을 수 있는데
젖은 종이에 그리거나 마른 다음에 다시 녹이는 것도 가능해요.
그리고 물의 양을 따라서 번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물을 양을 이용해서 다양한 표현도 할 수 있어요.
이건 스킬을 좀 키워야 할거 같아요.
스테들러 마스 수채 연필
물에 녹여 사용을 하니 그림에 깊이감을 더해줘서 좋더라구요.
선과 함께 수채느낌을 더해 색다른 그림을 그리기에도 괜찮은 제품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