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일러스트, 스케치 그림, 필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피그먼트 라이너 만나봤습니다.
전 취미 생활을 위해 구매를 했어요. ㅋㅋ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칼라 6색(현재 최저가 8,400원)
총 6색이 들어가 있는데 피그먼트 라이너 4개 가격에
6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세트라고 해요.
피그먼트 라이너는 사용했을 때 잘 지워지지 않고 색이 선명하기 때문에
이 피그먼트 라이너를 많이 사용한다고들 해요.
가격은 6개 구성에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컬러는 오렌지, 레드, 바이올렛, 블루, 그린, 다크브라운으로
총 6가지 컬러가 들어가 있구요.
내광성 안료 잉크를 사용해서 지속력이 뛰어나 색상이 변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쉽게 지워지지 않고 물에도 잘 번지지 않기 때문에
수채화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피그먼트 라이너예요.
심의 굵기는 0.3mm, 0.5mm이 있는데
저는 0.3mm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은 심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거든요.
포인트로 넣을 칼라들이거든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는 바디가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의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회색 빛을 하고 있는데
상단, 하단으로 컬러를 넣어서 컬러 구분해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디는 무광이고 펜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이라서
잡았을 때 더 착하고 잡히는 느낌이 있어요.
덜 미끄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0.3mm이지만 힘의 강도에 따라서 0.2mm 0.1mm, 0.4mm, 0.5mm의
모든 느낌들을 담을 수 있어요.
그리고 뚜껑을 닫지 않고도 18시간정도 잉크 마름이 없어요.
실제로 실수로 뚜껑 열어두고 하루 지났는데도
잉크 마름없이 사용이 되더라구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칼라 6색
빨간색 같은 경우는 밝은 레드색이고
주황색은 주황색이지만 살짝 연한 느낌이 있어요.
초록색도 진초록이 아니라 풀색보다 옅은 초록색입니다.
보라색은 톤이 다운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다크브라운은 굉장히 어두운 갈색인데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다크 브라운은 검정색과 비교를 해봐도
거의 차이가 없어요.
검정 없을 때 대용으로 써도 될만큼 어두운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빨강, 주황, 초록은 톤업 된 색이예요.
파란색은 깊이 있는 바다색을 가지고 있어요.
단점이라면 사용할 때 펜의 뚜껑을 뒤에 끼우는데 이 부분이 좀 헐겁게 끼워진다는 점이예요.
원래 톡하게 끼워지는 고정력은 없었기 때문에 복불복으로
많이 헐거워서 끼워 사용할 수 없는 펜 뚜껑을 만날 수도 있어요.
피그먼트 라이너펜 검정색만 사용해 오다가 포인트 줄 수 있는 칼라들을 만나보니
생동감이 느껴져서 요즘 포인트 펜으로 마구마구 사용하고 있어요.
잘 번지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수채화 하시는 분들은 함께 활용해 보세요.
요즘은 미술용품들의 경계가 많이 무너진거 같아요.
물감 풀어하는 미술에도 이렇게 펜을 이용해도 되고
피그먼트 라이너처럼 선을 살리는 그림에서도 마카나 색연필들을 사용하기도 하니깐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칼라 6색으로도 다양한 표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