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급좌석입니다!

삼성의 갤럭시북은 과거 이온 시리즈의 아쉬웠던 점을 모두 보완하고 개선하여 현재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노트북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프로 360 시리즈는 리얼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를 적용하여 노트북으로써의 활용은 물론 태블릿PC로써의 역할도 가능하여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뛰어난 퍼포먼스는 물론,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탑재로 실제와 가까운 색감을 즐길 수 있는 삼성 갤럭시 북2 Pro 360(NT950QED-K71A) (현재 최저가 1,897,390원)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NT950QED-K71A) 본체와 전용파우치, 충전용 65W 어뎁터, USB Type-C to C 케이블, BT 마우스, HDMI 출력젠더, 풀사이즈 USB젠더, 리얼S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은 꽤 알찬 편 입니다.

프리미엄 노트북답게 블루투스 마우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입출력 포트 사용을 위한 전환 젠더도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악세서리 구매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충전을 위한 어댑터는 65W를 지원하며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케이블의 길이도 넉넉한 편이며 C to C타입으로 노트북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듯 했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NT950QED-K71A)을 살펴보았습니다.

노트북을 열고 전원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 아닌,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방식으로 빠르게 노트북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살펴보았습니다.

노트북 오른쪽에는 3.5mm 이어폰 마이크 단자, 그 옆으로는 USB C타입 포트, 그리고 Micro SD 카드 리더기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왼쪽 편에는 2개의 포트가 위치해 있는데 그중 한 개는 썬더볼트 4 단자입니다.

갤럭시북2 프로 모델에서는 풀사이즈 USB 포트와 HDMI 출력 단자가 위치해 있었는데 프로 360모델에는 전부 C타입 단자로 대체된 점은, 기본 구성품으로 전환 젠더를 제공해주긴 하지만 리시버를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 또는 다양한 USB를 연결하기 매우 불편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카메라나 액션캠을 사용해서 브이로그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데,  Micro SD카드를 끼워 바로바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편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카드리더기가 내장된 점은 매우 편리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갤럭시 북2 프로 360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는 360도 힌지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힌지는 프리스탑 방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여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고자 하는 상황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디스플레이를 세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서 위와 같이 뒤집어서 사용하거나, 키보드를 밑으로 거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나 아이디어 공유 목적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듯 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터치스크린과 리얼S펜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펜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노트북을 완전히 뒤집어서 사용하면 태블릿PC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노트북 단독의 무게는 1.35kg으로 측정되었고, 기본적인 구성품인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BT마우스와 S펜까지 모두 포함한 무게도 1.63kg으로 측정되어, 풀세트로 휴대하고 다녀도 부담이 없는 정말 가벼운 무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 노트북은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이라는 인텔® Evo™ 인증도 받았습니다.

CPU와 그래픽 성능, 배터리와 전체적인 퍼포먼스까지, 프리미엄 기준에 맞춘 노트북만 획득 가능한 인증으로써 인텔® Evo™ 인증이 있는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가 보장되어 있는 노트북 입니다.

또한 전원 버튼과 통합되어 있는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해서 전원을 켬과 동시에 노트북 주인이라면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 없이 바로 노트북 부팅이 가능하며, Windows Hello를 통한 강력한 보안도 가능했습니다.

시스템 스펙을 살펴보았습니다.

고성능의 12세대 인텔® 코어™ i7-1260P가 탑재되어 있는데, 4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로 총 12코어의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한 CPU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메모리는 16GB의 DDR5 RAM이 탑재되어 있으며 온보드 타입으로 교체나 확장이 불가능하지만 DIMM방식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노트북보다 빠른 대역폭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픽은 인텔® Iris® Xe 그래픽으로 비즈니스 목적으로는 충분한 성능이고, 가벼운 온라인 게임도 돌아갈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시네벤치 R23 프로그램으로 CPU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멀티코어 점수는 6,967pts로 측정되었으며, 싱글코어 점수는 1,560pts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11세대 인텔® 코어™ i7-1165G7 모델과 비교해 봤을 때 약 70% 정도 높은 벤치마크 점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노트북의 종합적인 성능 측정을 위하여 PC Mark10 프로그램으로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종합 결과는 5,386점으로 측정되었으며, 이전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노트북 대비 약 12% 정도 성능이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크리스탈 디스크인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SSD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 노트북은 PCIe 4.0을 지원하는 NVMe SSD로 빠른 데이터 읽기 쓰기가 가능한 512GB의 SS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SSD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약 6,600MB/s의 연속읽기 속도와 4,880MB/s의 연속쓰기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최신 PCIe4.0을 지원하는 SSD로 이전 PCIe3.0을 지원하는 SSD 대비 약 2배 가까운 빠른 속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빠른 속도를 통해 대용량의 사진이나 영상을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프로그램 구동이나 게임의 로딩과 같은 속도에서도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해 3D Mark 프로그램으로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Fire Strike 테스트에서는 4,462점으로 측정되었으며, Time Spy 테스트에서는 1,776점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가벼운 온라인 게임이나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작업은 무리 없이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꽤 준수한 그래픽 성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크로스마크(CrossMark) 벤치마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크로스마크 벤치마크는 PC가 실사용 환경에서 얼마나 성능이 나오는지를 테스트하는 툴로써 생산성(문서)이나 크리에이티브(영상 이미지편집), 반응성 총 3가지 영역으로 측정하여 점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종합적으로 1,064점으로 측정이 되어, 대부분의 작업 환경에서도 무리가 없으며 특히 영상 편집에서 두드러지는 성능을 볼 수 있을 듯 했습니다.

※ 최고 성능 모드로 측정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결과는 테스트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플레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 보았으며, 그래픽 옵션은 전부 중간으로 설정하고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60프레임 방어는 충분히 가능했으며, 최대 프레임 제한을 풀고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미니언 파밍과 1대1 딜교를 진행하면서도 꾸준히 140fps의 프레임 대를 보여주며 한타 환경에서도 충분이 60프레임 이상을 방어하며 게임 플레이에 전혀 무리가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NT950QED-K71A)을 가지고 야외에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노트북의 무게가 매우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로 충전 어댑터를 챙기고 가지 않은 상태로 나가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뒤집어서 테이블에 올려두고 사용하면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즐길 때 매우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각 걱정도 없고 장시간 영상을 시청해도 목이 편안한 점이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사용하다가 이렇게 뒤집어서 태블릿 모드로 전환하고 S펜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필요한 상황에 맞게 전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NT950QED-K71A)의 장점이며 이를 통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듯 했습니다.

특히나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NT950QED-K71A) 노트북은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등 주변기기도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면 강력한 갤럭시 유니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에서 바로 불러오거나 이어폰을 꺼내면 노트북에서 바로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는 등 갤럭시 제품군끼리의 강력한 호환성으로 Mac제품 못지않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갤럭시북2 프로 360의 기능들은 '삼성 세팅' 어플을 통해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 부팅 기능이나 스튜디오 모드, HDR과 같은 다양한 설정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손쉽게 변경하고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 가지고 나가서 디스플레이 밝기 최대 상황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유튜브 감상과 인터넷 서핑을 했더니 약 25%정도의 배터리가 사용되었습니다.

68Wh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영상 시청의 경우에는 최대 6~7시간 이상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 하며, 가볍게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 작업을 하는 정도라면 1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할 듯 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NT950QED-K71A)노트북을 살펴보았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인텔® Evo™ 인증으로 검증된 퍼포먼스까지 잡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써 갤럭시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확실히 메리트 있는 노트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를 통하여 노트북과 태블릿PC 두가지 형태의 2IN1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S펜을 활용한다면 전문적인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작업 혹은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들까지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