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남양유업 아몬드데이 오리지널 190ml(4개 기준, 현재 최저가 3,950원) 입니다.
보통 두유제품과 함께 건강을 위해 먹는 음료중 하나가 바로 아몬드추출액을 사용한 견과음료죠.
두유와 달리 맛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있는 제품이라 드시기전에 작은 패키지로 우선 시음해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두유제품이 콩을 사용했듯이 아몬든 음료는 리얼 아몬드를 사용하겠죠.
오리지널 제품은 가당 제품이라 칼로리가 언스위트 제품보다 약간 더 높은편입니다.
190ml 기준 50kcal 로 저열량 제품입니다.
아몬드 추출액 비중이 95%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남양유업 아몬드데이 오리지널 190ml 원재료를 살펴보면 아몬드추출액, 기타과당, 설탕, 사양벌꿀, 정제수, 젤란검, 유화제, 정제소금,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 아라비아검, 변성전분, 포도당시럽분말,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천연향료가 사용됩니다.
패키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FSC 인증 기준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대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빨대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나트륨 130mg 탄수화물 5.4g 당류 5.3g 지방 2.9g 단백질 1.1g 비타민E 10mg 칼슘 230mg 입니다. 다른 영양소에 비해 칼슘 비중은 제법 높은편입니다.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 5개월정도입니다.
음료의 점성과 색상등을 보여드리기 위해 패키지 단면을 잘라 봤습니다.
일단 색상은 불투명에 연한 회색의 점성이 거의 없는 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언스위트 제품은 아몬드 특유의 향과 맛이 좀 있지만 대체로 맛도 밍밍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리지널 제품은 과당과 설탕, 사양벌꿀을 넣어 단맛을 높여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훨씬 더 먹기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흔히 아는 아몬드의 맛은 약하지만 그래도 언스위트 제품보다는 훨씬 더 맛있습니다.
점성은 거의 없는 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당이 첨가된것을 제외하면 자극도는 언스위트 제품과 동일하게 약한편이라
장이나 위가 약한 분들도 편하게 드실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