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안마기 제품으로 국내에서 나름 인지도 높은 브랜드 김수자안마기 제품중 핸디형 안마기 제품인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현재 최저가 22,320원) 입니다.
제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핸디타입 안마기이면서 듀얼팡팡.. 즉 헤드가 2개인 듀얼헤드 타입의 안마기입니다. 듀얼헤드 타입이라 넓은 영역을 마사지 하기 좋은 제품이지만 아무래도 듀얼헤드 제품부터는 무게가 무거워지기때문에 혼자서 하는 등부분 마사지는 좀 힘이 듭니다.
파워 조절은 2단 조절이 가능하며 듀얼헤드 타입입니다. 안마봉은 총 3가지 종류의 교체 가능한 헤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격 소비전력은 18W 입니다. 모터에 부하가 최대한 걸렸을때의 기준이라 실제 사용하면서 측정해보면 소비전력은 12~14W 수준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핸디형 안마기 제품이라 전체적인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 본체, 교체가능한 세종류의 안마봉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체 가능한 안마봉 모습입니다.
모양은 원하는 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기에는 단단한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고무재질처럼 연질 재질이라 부드럽습니다.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 본체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듀얼헤드 타입의 제품 디자인입니다.
손잡이 부분은 한솝으로 잡아야 하기때문에 얇은편이지만 헤드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디자인입니다.
파워 조절은 1/2단계 총 2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0으로 맞춰 놓으면 OFF이며 아래/위로 스위치를 올리거나 내리면 1단/2단 변경됩니다.
요즘 출시하는 보급형 핸디형 안마기 제품들은 대부분 원가절감을 위해 이런 단순 방식의 파워 조절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모터로 들어가는 권선을 분류해서 전력을 공급하는 수동방식인듯합니다.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 제품의 아래쪽 모습입니다.
아직 헤드에는 안마봉을 부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대로 사용하시면 안마봉부분이 단단해서 아프기때문에 꼭 안마봉을 부착한 다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마봉의 배열은 가로 배열입니다.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 실제 무게는 984g입니다.
거의 1kg에 육박하는 무게입니다. 그냥 단순히 1kg 이란 무게는 그다지 무거운 무게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손으로 긴 모양의 안마기를 잡고 사용하기에는 결코 가벼운 무게가 아닙니다.
특히 등 부분을 마사지 하기 위해 한손으로 잡고 등뒤로 돌려 마사지를 한다면 무게부담이 상당히 커집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가능하면 등부위보다는 배나 다리/팔등의 신체 앞쪽부분을 마사지하기에 적당한 제품입니다.
전력소모가 어느정도 되는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요즘 2단 조절이 가능한 안마기 제품들을 리뷰하면서 느낀점은 1단/2단의 전력소모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 제품 역시 1단은 10~11W, 2단은 12~13W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안마세기는 2단이 확실히 강하기때문에 이정도 전력차이라면 차라리 2단으로 사용하는게 더 경제적인듯합니다.
교체용 안마봉은 헤드에 밀착한 다음 그대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특별히 결착되는 부분이 없고 마찰력으로 고정되는 구조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쉽게 벗겨지지 않기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 종류의 안마봉 실제 동작 모습입니다.
헤드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시면 양쪽이 동시에 나오는게 아니라 한쪽이 나오면 한쪽은 들어가는 교차형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수직으로 들어갔다 나오는게 아니라 살짝 기울어진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아무래도 보급형 제품이라 모터를 하나만 사용해서 좌우 동작하는 방식이라 시소처럼 좌우 번갈아 움직이는 방식인듯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용해보면 좌우로 번갈아 두드리는 느낌으로 마사지가 됩니다.
김수자생활건강 듀얼팡팡 핸디안마기 KSM-3001 제품을 실제 사용해보니
장점은 듀얼 헤드제품이라 넓은 영역을 동시에 마사지 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그리고 헤드의재질이 연질형 재질이라 부드럽게 마사지 됩니다.
단점은 가격대비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 다른건 다 괜찮은데 딱 한가지가 걸립니다.
무게가 꽤 무겁습니다. 한손으로 잡고 사용하기에는 단시간은 괜찮지만 장시간 마사지하기에는 제법 부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