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매드포갈릭에서 출시한 간편식 볶음밥 제품인 매드포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 260g(현재 최저가 10,440원) 입니다. 갈릭 시즐링으로 풍성한 마늘향과 함께 매콤한 맛의 볶음밥이며 매드포갈릭제품답게 마늘 플레이크를 제공해 처음부터 끝까지 마늘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260g 포장이라 1인분에 해당하는 양이며 가격대는 좀 예상보다 높은 제품입니다.

매드포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 260g 한팩 기준 칼로리는 415kcal 입니다. 아무래도 쌀과 함께 베이컨 그리고 볶음밥 제품이라 지방 함량이 있다보니 칼로리가 높은편입니다.

260g 중에서 밥의 양은 250g 이며 마늘 플레이크가 10g 입니다.

매드포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 260g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매드포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 260g 원재료를 살펴보면 갈릭시즐링라이스 99.9%에 파슬리후레이크입니다. 시즐링라이스 세부 재료로 쌀, 양파, 베이컨, 알마늘, 소스, 다진마늘이 들어갑니다.

매드포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 260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한팩당 415kcal 이며 나트륨 1390mg 탄수화물 69g 당류 8g 지방 12g 단백질 8g 입니다.

조리방법을 살펴보면 프라이팬 조리와 전자레인지 조리가 있습니다.

볶음밥 특성상 프라이팬 조리가 확실히 고슬고슬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주기에 좋지만 포장용기 자체도 전자레인지 전용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라 설거지의 편의성까지 고려하면 그냥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드립니다.

뚜껑을 개봉하지 않은상태에서 그대로 3분 조리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조리중간에 수증기로 인해 비닐이 터질수도 있는데 폭발하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살짝 뜯어지는 수준입니다.

매드포갈릭 갈릭 시즐링 라이스 260g 구성은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긴 볶음밥과 마늘플레이크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프라이팬 조리시에는 해동후 조리하라고 되어 있지만 전자레인지 조리는 냉동상태 그대로 조리해도 되기때문에 비닐커버를 벗기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 3분 조리를 합니다.

수분함유량이 좀 많아서 그런지 조리 중간에 비닐커버 한쪽 구석이 살짝 뜯어지는 소리가 나네요. 

마늘 플레이크를 밥위에 올려 드시면 되는데 조리 후 바로 올려 놓으면 밥의 수증기때문에 마늘 플레이크가 바로 눅어 버립니다. 수증기가를 한번 날린 다음 섞어 드시거나 밥위에 올려 놓고 한 숟가락씩 떠서 드시면 바삭한 마늘 플레이크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리후 그냥 눈으로 보거나 향만 맡으면 매운맛이 강하지 않을듯 하지만 일단 매운맛이 제법 강합니다. 첫맛부터 탁 치고 나오는 매콤한맛이 혀과 입안이 살짝 얼얼할 정도로 은은하게 남는 매운맛입니다. 자극이 아주 강한건 아니지만 매운음식을 잘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단독으로 드시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서 단독으로 드시기보다 피자나 다른 맵지 않은 음식과 같이 드시기에 딱 좋은 매운맛입니다.

매운음식을 어느정도 드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매력적인 매운맛이면서 감칠맛이 올라오는 맛이라 먹다보면 1인분이 아니라 3~4인분도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1인분 양자체가 많은편이 아니라 먹을 수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조리후 마늘후레이크를 바로 올리면 밥에서 올라오는 수증기때문에 후레이크가 약가 눅어버립니다. 그래서 일단 조리후 밥의 수증기를 살짝 날려버린다음 올리시거나 위에 살짝 뿌려서 한 숟가락식 떠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갈릭시즐링의 매콤하면서도 마늘 특유의 향과 맛이 역시 매드포갈릭이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볶음밥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꽤 높은편이지만 더 강렬한 시즐링의 맛때문에 짠맛은 강하지 않으면서 마늘볶음밥제품답게 다양한 마늘관련 재료들이 들어가 마늘의 풍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