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는 보통 필기 할 때 많이 쓰는 용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림 그릴 때도 이 잉크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예요.
색의 변색이나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라는 점에서 사용을 많이 하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본 잉크 소개해드릴게요.
플래티넘 카본 잉크용
용량 : 60CC (현재 최저가 22,500원)
카본 잉크는 안료계 잉크를 사용해서 일광, 수분에 의한 퇴색이 없어요.
그래서 문서나 작품들을 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활용이 되고 있어요.
오프라인으로는 저는 구하기 힘들어서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는데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이보다도 가격이 많이 싸다면 리필, 소량, 소분 판매는 아닌지 확인하세요.
카본 잉크의 병은 유리입니다
위는 플라스틱이구요.
충격에 조심하셔야 하고 바닥에 떨어뜨리면 병이 깨질수 있으니 조심해야돼요.
병째로 깨지면 잉크 아까운게 문제가 아니라 주변이 난리가 나요.
그러니 뚜껑 잘 닫아서 관리하시고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줘야 해요.
플래티넘 카본 잉크를 열어보면 안이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는 스탠드형 저수조 형식으로 된 시스템인데
잉크병에 잉크가 5cc 정도는 남아 있어야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잉크병의 뚜껑을 잠그고
캡을 조인 후에 병을 거구로 돌리면서 저수조를 채우고
잉크를 열면 이 저수조에 잉크가 가득차요.
여기에 만년필 닙을 담그고 컨버터에 잉크를 넣는 방식으로 쓰면 돼요.
저는 나무스탠드이기 때문에 찍어서 쓰는 방식으로 쓰는데
조금씩 찍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양조절하기 편하더라구요.
수조에 조금씩 받아쓰는 형식이라 펜촉을 푹 담글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뭐든 깔끔하게 쓰는걸 좋아해서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게 계속해서는 안나오기 때문에 불편할수도 있어요 ㅋㅋㅋ
매번 찍.찍. 해야하거든요.
암튼 컬러는 쨍하고 선명도 좋게 나오더라구요.
이래서 잉크펜을 사용하는거죠.
그림 그리기 전에는 잉크펜 너무 싫어했거든요.
촉이 거칠기 때문에요. 전좀 부드러운걸좋아해서 ㅋㅋ
펜촉을 이용해서 선의 굵기 다양하게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검정색의 쨍함이 그대로 잘 발색이 되서 좋습니다.
플래티넘 카본 잉크
물을 부어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물에 의해 번지지 않더라구요.
종이가 물에 의해 우글우글 해질지언정 잉크가 뒤늦게 번지거나 하는 그런 일은 없더라구요.
이래서 이 잉크를 많이 추천해 주시나 봅니다. 저도 추천받아 사용해본거거든요.
일부로 물 부어 테스트한건 이번이 처음이긴한데
이렇게 사용후에도 번짐이 없으니 작품들을 오래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림 그리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시나봐요.
잉크 충전, 리필하기 쉽고 번지지 않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글, 그림에 사용할 잉크 찾으신다면 플래티넘 카본 잉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