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붓이나 아크릴 붓, 수채화 붓 등 다양한 붓을 보관할 수 있는
천소재의 붓 케이스를 만나봤어요.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천 붓케이스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고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산돌 천 붓케이스 (사이즈 소 기준, 현재 최저가 10,200원)
사이즈는 미니, 소, 대 사이즈로 나오는데
저는 중간 사이즈인 소자를 구매했어요.
소자라고해도 긴 붓을 보관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사이즈 제법 있는 편이예요.
약 38 x 13cm인데
붓의 수납 칸도 많더라구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가격 1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붓을 끼워서 보관을 하면 붓모가 아래위로 움직일 일이 없기 때문에
붓의 손상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붓모가 삐죽빼죽해지면 그림 그릴때 영 방해가 되거든요.
산돌 천 붓케이스 접었을 때의 모습이예요.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지퍼로 열고 닫고 할 수 있어요.
펼쳤을때의 모습인데 중앙에 보면
반틈 접힌듯한 모양이 잡혀 있죠.
이건 아래에서 더 설명을 드릴게요.
그리고 안쪽의 모습입니다.
총 10개의 붓 보관 공간이 들어가 있어요.
아랫쪽으로는 긴 붓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을 해요.
그리고 왼쪽으로는 긴 붓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고무밴드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산돌 천 붓케이스 고정력이 상당히 좋아요.
흔들림없이 붓을 끼워 고정할 수 있어요.
바깥쪽을 보면 이렇게 똑딱이가 들어가 있는데
중간 똑딱이를 떼내서 끝에 부착해주면
붓집이 이렇게 세워져요.
산돌 천 붓케이스
붓을 사용하거나 말릴 때는 이렇게 붓집을 세워서 사용을 하면
여럼으로 꺼내 쓰거나 일일이 말려서 끼워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애초에 끼워서 말리면 붓이 마르면 바로 지퍼 닫으면 되니깐
이렇게 편하게 사용하면 되구요.
정 중앙 부분을 보면 이 부분 역시 짧은 붓을 넣어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수납 공간은 10칸이지만
11칸으로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붓 케이스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게 아닌 이상은 10칸 소자 짜리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천이라서 무게나 부피차지도 그렇게 많이 안하구요.
붓을 딱 잡아주고 안으로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붓이 다른 도구들로부터
오염되거나 손상되는걸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애 이렇게 넣어서 보관을 하니깐 붓에 남은 물감의 냄새 같은거 걱정도 없구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런 케이스는 부러질 걱정도 없으니 편하게 들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할만한 붓케이스다 싶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으니깐요.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붓모 손상없이 다양한 붓 넣어다닐 붓집, 붓케이스 찾으신다면
산돌 천 붓케이스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