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10개입 입니다.
예전에 먼저 소개시켜드렸던적이 있는 알티시오 캡슐커피 제품에서 카페인을 줄인 디카페버전 제품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카페인 자극에 민감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에스프레소 상태로 드셔도 좋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따뜻한 라떼로 만들어 드시면 구수한 곡물향과 함께 맛있는 라떼가 됩니다.
알티시오 디카페인 커피 제품의 정식 이름은 알티시오 디카페나토입니다.
버추오 캡슐 제품들은 모두 재활용 관점에서 나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캡슐에 사용된 알루미늄의 85%를 재활용된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기준 제품이라 커피의 추출량은 40ml 입니다.
배전강도는 레벨9입니다. 알티시오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디카페나토 제품도 레벨9 배전의 강배전타입의 원두를 사용합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10개입 제품의 원재료는 100% 커피원두이며 제품에는 표기되어 있지않지만 상품 페이지에 나온 설명을 인용하자면 카페인을 제거한 코스타리카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드 하여 풍부하고 진한 바디감에 부드럽고 고소한 곡물향을 선사하는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커피라고 되어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 3개월입니다.
버추오 캡슐답게 캡슐의 둘레에 바코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추출량이 40ml 에스프레소 양에 맞춰진 캡슐이라 캡슐의 크기가 작은편입니다.
디카페인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크레마의 양은 제법 풍성하게 나옵니다.
지금 추출된 양은 싱글샷이며 40ml 입니다.
에스프레소로 즐기기에도 좋지만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제품은 라떼로 만들어 먹으면 구수하고 향긋한 맛이 납니다. 그래서 싱글샷이 아닌 더블샷으로 내려먹기 좋아서 캡슐 2개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캡슐 하나당 우유 100ml 정도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저는 더블샷이라 우유 200ml를 거품을 내서 라떼로 만들 예정입니다.
우유는 미리 거품을 내서 만들어 둡니다. 사용된 우유의 양은 200ml 입니다.
차가운 우유로 만들면 거품이 좀 풍성해지는데 요즘은 따뜻한 라떼로 만들어 먹다보니 거품이 약간 줄어들었네요.
더블샷으로 내린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를 큰 컵에 옮겨 줍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거품을 낸 우유를 얹어 줍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제품을 에스프레소 상태로 드시면 구수한 곡물향이 나는 다소 쓴맛이 강한편입니다. 알티시오 오리지널로 드시면 산미가 강해 쓴맛을 가려주기때문에 상큼한 에스프레소로 즐길수 있지만 디카페나토는 카페인지 제거되면서 산미가 많이 사라진듯한 맛입니다. 산미가 줄어든만큼 그 자리를 강배전에 의한 쌉싸름한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네스프레소 버츄오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제품은 에스프레소보다는 라떼로 만들어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유의 고소한 맛때문에 쓴맛이 많이 중화되면서 구수한 느낌이 강해집니다. 풍성항 곡물향에 구수한 라떼는 요즘같은 겨울철에 드시기에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