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 방석 2인용(현재 최저가 28,900원)입니다.
구매한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외부 포장 비닐이 없고 보관용 비닐에 담아둔 상태입니다.
다시 겨울철이 되었으니 소파에서 사용하려고 꺼내봤습니다.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방석 2인용 제품 구성은 방석 본체, 컨트롤러 그리고 간단한 제품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는 전력 소비 정도만 표기된 제품보증서라 특별히 주지할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방석 2인용 제품의 전체 모습입니다.
가로 길이는 90cm 이며 세로 길이는 45cm 입니다.
1인용 제품은 가로 길이만 45cm로 딱 절반 크기입니다.
방석 제품이지만 매끈한 표면은 아니고 털이 없는 극세사 재질의 피치스킨입니다.
매끄러운 표면이라 오염이 잘 되지 않고 되더라도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표면 디자인은 다양한데 제가 구매한 제품의 표면 디자인은 별모양의 스타팅 디자인입니다.
누빔처럼 되어있어서 약간 두께감이 있는데 아주 푹신한 촉감은 아닙니다.
방석 제품이라 아무래도 충격이나 마모에 강해야 되기 때문에 테두리 부분의 마감 품질이 아주 단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중 박음질로 되어 있어서 쉽게 풀릴 염려는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실제로 올 초 겨울부터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내구성 걱정도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방석 2인용 제품의 컨트롤러는 아주 직관적인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컨트롤러는 아날로그 방식의 2단 구성입니다.
원하는 온도에 맞춰 스크롤 버튼을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시면 됩니다.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방석 2인용 제품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뒷면에 있는 2개의 밴드 입니다. 특히 2인용 제품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로 의자에 바닥과 등부분에 고정시켜 사용할 때 필요한 밴드입니다.
밴드 중 하나는 의자 바닥에 고정하고 다른 밴드 하나는 의자 등받이에 고정하면 의자 바닥에서 등부분까지 전체 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의자에서 사용하기 원할 때 딱 제격인 제품입니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닥면 전체적으로 골고루 펼쳐져 있어서 방바닥에 놓고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방석 제품의 최대 소비전력은 38W입니다.
저온모드일경우 24W 고온모드일 경우 최대 50W까지 증가합니다.
50W까지 증가하지만 처음 고온으로 올렸을때만 그렇고 나중에 다시 40W이하로 내려옵니다.
표면 온도는 저온일 경우 33~34도정도 고온일 경우 35~36도까지 올라갑니다.
표면 비접촉 온도계 온도일경우이고 실제로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체온보다 좀 더 높은 온도라 대략 40도초반정도까지 올라갑니다. 찜질기 제품이 아닌 방석 제품이라 온도가 아주 높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이노크아든 항균 스타팅 그레이 전기 방석 제품은 소파위 또는 방바닥에 놓고 사용하기 편리한 2인용 방석 제품입니다. 컨트롤러가 직관적이라서 따로 설명서 없이도 바로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온도는 2단 조절이 가능한데 시간조절이 기능이 없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특이한 점은 방석 제품이지만 바닥면에 2개의 밴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의자에 부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의자에 부착할 경우 의자바닥면과 등받이 부분에 부착해 전체 면적 난방이 가능하기때문에 의자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분들이 난방을 원할 경우 적당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