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레나에너지 윤슬 오로라 LED 크리스탈 무드등 입니다.
윤슬의 의미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란 뜻으로 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제품 이름처럼 물결무늬가 흐르는 느낌의 빛이 투영되는 무드등입니다.
LED를 사용해 색온도 변경이 가능하고 동시에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오로라처럼 변하는 모드를 지원해 어두운곳에 켜놓고 있으면 꽤 운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본체가 보이는데 재질이 처음에는 유리 재질인줄 알았는데 와부 재질은 아크릴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충격에는 쉽게 깨지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보호포장은 없는거 같습니다.
제품 구성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설명서는 특별한 내용이 없습니다. 아마 사용 방법 자체가 상당히 직관적이며 쉽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레나에너지 윤슬 오로라 LED 크리스탈 무드등 본체에 전원선이 연결되어 있고 중간에 컨트롤러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USB 전원을 사용합니다. 고전력을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고 3W이내의 저전력 제품이라 5V/1A정도만 지원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에는 총 네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마지막 버튼은 전원 ON/OFF이며 +/-는 밝기 조절 기능입니다. 중간에 물결무늬 버튼은 색온도 변경 버튼입니다.
상단에는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되어 있는데 물결무늬를 넣어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내부의 LED 전구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바닥면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은 좋아 보입니다.
게다가 나무 재질이라 인테리어용으로도 잘 어울리면서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아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동시에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정육면체 모양이며 크리스탈 부분은 가로/세로 12cm정도이며 높이는 나무 받침대까지 합해서 총 13.5cm 정도입니다.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르면 색온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주광색부터 전구색, 주백색 세가지 색온도 변경이 가능하며 각각의 모드에서 자연스럽게 물결치는 모양으로 변합니다. 전구 내부의 LED의 미세한 위치가 변화되면서 바깥에서 보면 꼭 물결이 일렁이는 모양으로 빛이 변하게 됩니다.
밝기는 제법 밝은편이라 직접 눈으로 계속 보고 있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대신 벽에 비춰지는 모양이 상당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레나에너지 윤슬 오로라 LED 크리스탈 무드등 제품은 기본적으로 밝기가 밝은편이며 모드에 따라 색온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물결이 일렁이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주변에 몽환적인 분위기의 빛을 발산합니다. 야간에 취침등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화려한 무드등이라 야간에 파티를 하거나 분위기 연출용으로 적당한 제품입니다. 전원은 USB 전원을 사용하며 저전력 제품이라 일반 보조배터리부터 저전력 어댑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