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북 노트북인데요. 터치스크린 지원으로, 전작 대비 더 나은 작업 효율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해당 제품은, 성능과 화질 및 음질, 배터리 등의 사용성에서 엄선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고성능의 비즈니스 노트북입니다. 쾌적한 컴퓨팅 및 멀티태스킹 성능을 바탕으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성이 가능하죠.
더욱이, 이번 갤럭시 북4 Pro 모델에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는데요. 멀티 코어 기반의 고성능 CPU에, 전용 NPU로 AI 워크 로드에 이상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강화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텔® Arc™ 그래픽은 물론이고, DDR5 메모리와 NVMe M.2 SSD가 탑재되면서, 고해상도의 컨텐츠 감상과 크리에이티브 창작 등 다양한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해, 차세대 고성능 노트북을 완성했는데요. 이외에는 또 어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죠.
패키지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제품 박스와 내부 완충재, 포장재 등에 모두 종이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방식을 도입해,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품의 얇은 두께가 강조될 수 있도록 외관이 인쇄되어 있으며, 밝은 톤을 사용해, 가볍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은 본품과 사용자 매뉴얼, 그리고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로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의 경우, 온라인 상담을 통해 무료로 PC 전문 상담이 가능한데, 이를 안내하는 안내서와 함께, 혜택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삼성 갤럭시 북4 Pro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절제된 모습의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16인치 노트북 치고는, 비교적 콤팩트한 355.4x250.4x12.5mm 크기로 제작되어, 상당히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충격과 진동, 먼지 등 미군 군사 등급의 표준 규격 기준을 통과해, 견고한 내구성까지 챙긴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 베젤의 경우, 3면 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마치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듯, 화면 비중을 효과적으로 높여,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제스처 사용에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베젤 상단에는 FHD 웹캠과 듀얼 어레이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Windows Hello나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 등에 활용 가능합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별도의 커버는 구성되지 않았지만,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카메라 활성화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또, 단축키와 소프트웨어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고요. 내장된 듀얼 마이크에는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북4 Pro 노트북에 탑재된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16:10의 독특한 비율인 WQXGA+(2,880x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데요. QHD 이상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넓은 화면을 보다 선명하게 만끽할 수 있으며, 최대 밝기는 약 500nit 급으로 실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할 정도의 선명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VESA DisplayHDR 500 True Black 인증을 받아, 남다른 블랙 표현력과 높은 명암비를 보여, 섬세하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데요. DCI-P3 120% 컬러 볼륨의 생생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 덕분에, 정확한 색상 값을 요구하는 영상 편집 또는 그래픽 편집 작업은 물론이고, 영화나 OTT 등 영상 콘텐츠 감상 시에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게이밍 경험에서도 비교적 준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데요.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으며, 60Hz보다 약 2배 더 많은 화면을 흩뿌려 줌으로써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게임용으로 즐기려 한다면,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플레이에서 비교적 준수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죠.
화면은 약 140도 각도로 펼칠 수 있고, 화면을 편안하게 응시하면서도 쿨링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판을 살짝 띄워주는 힌지 디자인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공기를 보다 원활하게 노트북 아래로 불어넣으면서, 부담이 큰 창작 작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죠.
삼성 노트북은 Galaxy Ecosystem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제품과 갤럭시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데요. 전용 관리 소프트웨어인 삼성 Settings는, 전반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여러 갤럭시 기기를 함께 사용하더라도 이질감이 적고, 기능도 명확하고 기기 간 통일되어 있어,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Quick Share나 Smart Things 등의 삼성 앱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갤럭시 기기가 주변에 다수 구성되어 있다면,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고요.
또, 키보드는 풀 사이즈를 적용해, 노트북에서도 넘버 패드를 활용한 타이핑 작업이 가능하며, 그 아래로, 확장된 사이즈의 터치 패드를 제공해, 마우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답답함 없이 쾌적하게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네요.
삼성 갤럭시 북4 Pro는, 양 측면으로 입/출력 포트가 구성되었는데요. 먼저, 좌측면에는, USB PD 충전과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C 타입 단자와 HDMI 등 비교적 장시간 연결이 필요한 단자들로 구성했고, 우측면에는, Micro SD카드 슬롯과 오디오 콤보, USB 허브나 이동식 메모리 사용을 위한 Type-A 단자를 구성해, 입력장치의 USB 리시버나 허브, 이동식 메모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C 타입 단자를 배치해, 이동 시에는 충전을, 업무 시에는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이나 초고속 데이터 전송으로, 보다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데요. NT960XGK-K71A(현재 최저가 1,883,970원) 모델은 비교적 준수한 수준인 76Wh의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었고, 충전 어댑터와 C 타입 케이블을 통해 최대 65W 충전이 가능합니다. 해당 삼성 노트북에 탑재된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155H의 최대 터보 성능이 115W인 만큼, 내장 인텔® Arc™ 그래픽을 활용한 가벼운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겠네요.
제품 하단부를 살펴보면, 하판의 발열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풍구가 넓게 구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삼성 노트북 하단 면에는 통풍구가 쿨링팬 주변에 넓게 구성되어 있는데, 쿨링팬과 고효율의 히트파이프로, 칩셋의 발열을 후면 통풍구를 통해 빠르게 방출합니다. 물론, 게이밍 라인업만큼의 강력한 쿨링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간단한 그래픽 작업이나 콘텐츠 감상에는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죠.
실제로 고성능 모드 시에 근접 소음이 약 38dB로 기록되면서, 최대 팬 소음은 비교적 쉽게 인지가 가능했지만, 저소음 모드 시에는 쿨링팬을 인지할 수 없을 정도의 소음으로 동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리뷰에서 살펴보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북4 Pro NT960XGK-K71A 노트북에는 7nm 공정의 14세대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는데요. 전력 제한을 통해, 최대 64W의 전력을 소모하면서, 준수한 전성비를 바탕으로한 높은 휴대성을 지닌 사무용 데스크톱급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와 Wi-Fi 6E, NVMe SSD와 함께 고클럭의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고성능의 노트북을 완성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16GB의 메모리 용량과, 16코어 22스레드의 프로세서가, 쾌적한 연산 작업과 멀티태스킹이 가능케 하다 보니, 전력당 성능 부분에서 보다 효율적인 처리 능력을 발휘합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대략적인 성능을 살펴보면, CINEBENCH R23에서는 싱글 코어 1,685 pts, 멀티 코어 14,621 pts를 기록했으며, 3DMARK CPU 프로필 테스트에서는, 전체 코어 및 쓰레드 활용 시, 6,959점을 기록했는데요.
해당 제품의 경우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만큼,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보면, 120Hz의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기반의 고사양 게임 용도로는 조금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이, 비교적 저사양 기반의 캐주얼한 게임에서는 옵션 타협으로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인데요. 실제로, 파이어 스트라이크에서 총점 8,252점, 타임 스파이에서는 3,689점으로 측정되었고, QHD 게이밍 환경에서 30 FPS 미만의 낮은 프레임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게임용으로 즐기려 한다면,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플레이에서 비교적 준수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는데요. 우수한 무선 연결성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장치로써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제법 매력적이며, 특히, 내장 그래픽은 영상 콘텐츠 가속 능력도 향상되어, 그래픽 편집 작업과 인코딩, 그리고 고해상도 영상 컨텐츠 감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AV1 코덱 기반의 8K 고해상도 영상 재생 시에도, 내장 그래픽으로 넉넉하게 감상할 수 있고, 그래픽 가속 기능을 활용해, 저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으로 활용하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비교적 부하량이 높은 블렌더와 V-Ray 벤치마크를 통한 CPU 및 GPU의 연계 퍼포먼스에서도 우수한 생산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어, 다중 코어 기반의 프로세서와 차세대 인터페이스가 만나 성능과 발열에서 밸런스 잡힌 퍼포먼스를 이끌어 냄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특히 차세대 고성능 노트북으로서 주목해 볼 부분은, 탑재된 전용 NPU를 활용해, 인공지능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인텔 최초로 NPU가 탑재된 해당 프로세서는, 이미지나 음성 인식, 복잡한 그래픽 및 데이터 처리가 필요할 때, PC 내에서 적극 개입해 결과물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호환성도 우수해, Adobe나 Nvidia canvas를 비롯한 Creative AI 프로그램 등에서 강화된 AI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죠.
이는, 윈도우즈 스튜디오 효과 기능을 활용해 화상회의 등에도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배경 흐림이나 음성 포커스와 같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비교적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NPU의 고성능 AI 처리 능력을 활용하면서, 전반적인 하드웨어 부품의 사용률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제로 사진 편집 및 보정에도 AI가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기능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로, 러닝 타임을 살펴봤는데요. 제품 활용 목적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공통적으로 밝기 100 상태와 20퍼센트에서 활성화되는 절전 모드를 적용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북4 Pro NT960XFG-K71AG 모델을 기준으로, 76Wh의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었으며, 저전력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수명도 제법 준수한 편이었는데요. 게임은 약 2시간, 영상 시청은 약 4시간가량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완충에는 약 1시간 반가량이 소요되었으며,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으로 약 40% 이상 충전이 가능했네요.
이렇게 해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제품의 활용도를 한층 높인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 북4 Pro를 살펴봤습니다. 사무 작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으로, 16인치의 고품질 디스플레이와 쾌적한 멀티태스킹 성능이 만나, 창작물 제작 과정에서, 보다 편안하고 수월한 작업이 가능했는데요. 때문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고효율의 사무용 노트북을 찾고 계시다면, 동급 제품 대비, 주변기기들과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