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현재 최저가 26,700원) 입니다.
행거 제품중에서는 와이드 규격에 해당하는 1200mm 가로폭의 행거 제품으로 많은 양의 옷을 걸어둘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와이어 타입의 선반이 있어서 옷과 간단한 소품, 리빙박스를 보관하기 적당합니다.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 제품의 재질은 분체도장 스틸로 되어 있고 바퀴 재질만 플라스틱을 사용합니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화이트 선택이 가능하면 제가 선택한 색상은 아이보리입니다.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 제품의 한글표시사항을 살펴보면 재질은 (분체도장)스틸과 PP이며 가로 길이는 1200mm 높이는 1600mm 깊이는 463mm 입니다. 색상은 아이보리입니다.
DIY 제품이라 포장을 개봉하면 받침대를 비롯해서 바퀴와 수직/수평봉, 와이어타입의 선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한번 보시면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사를 사용해 조립하는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꽂아서 조립하는 제품보다는 훨씬 더 튼튼합니다. 대신 조립할때 처음부터 너무 꽉 조이지 마시고 전체적인 조립을 마치고 나서 마지막에 꽉 조여야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바퀴는 원하는대로 부착할수도 있고 그대로 받침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받침 가운데 나사 방식으로 바퀴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렌치와 육각나사를 조립할수 있는 도구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추가 도구는 필요없습니다.
받침 가운데에 바퀴를 부착할 수 있는데 바퀴는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붙박이처럼 고정된 상태에서 사용하기 원한다면 바퀴를 제거하고 받침만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육각나사를 렌치를 사용해 선반과 받침을 조립해줍니다.
나사를 사용해 수직봉을 부착해줍니다.참고로 결착방식으로 결합되는 행거 제품들보다 이렇게 나사로 고정하는 행거 제품이 훨씬 더 튼튼합니다. 나사 머리가 겉에서 보이는 구조라서 마감품질이 거칠어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내구성이 훨씬 더 튼튼한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나사 고정 방식을 더 선호합니다.
수직봉을 고정하고 난 다음 마지막으로 받침대에 바퀴를 부착해줍니다.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 제품을 조립완료한 모습입니다.
주변이 밝아서 그런지 아이로비 색상인데 화이트 색상처럼 보입니다.
조립하고 나서 보니 선반이 예상보다 좀 좁아보입니다.
옷이 걸리는 수평봉의 좌우에는 옷걸이가 빠지지 않도록 둥근 돌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깊이는 44cm 가로 길이는 120cm 옷이 실제로 걸리는 부분의 너비는 100cm 입니다. 전체 높이는 160cm 이며 아래 선반부터 옷기 걸리는 부분까지의 높이는 135cm 입니다.
높이가 높아서 바지정도는 걸어둬도 아래쪽에 작은 리빙박스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 제품은 가로폭이 1200mm로 넓은 와이드타입의 행거 제품입니다. 나사를 사용해 조립/고정하는 방식이라 수직봉을 하나만 사용하고 있어도 제법 튼튼합니다. 보통 결착식으로 조립하는 행거 제품들은 조립한 다음 옷을 걸어두면 옷의 무게로 인해 흔들리거나 휘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 파인콘 트레벨 프리모 스탠드 행거 제품은 분체도장 스틸 재질에 나사를 사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라 흔들림도 적고 튼튼합니다. 물론 손으로 잡고 흔들면 수직봉이 하나라서 흔들리기는 하지만 일부러 흔들지 않으면 제법 견고하게 고정됩니다. 하단에 있는 선반은 와이어 타입이라 크기가 작은 물건을 두면 아래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서랍이나 리빙박스 등을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