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까사니 스텐 물병 1.6L 2개(현재 최저가 11,890원) 세트 구성 제품입니다.
냉장고용 물병으로 사용할 경우 보통 2~3개의 같은 구성 제품을 보관해야 공간효율성이 좋기때문에 2개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냉장고용 물병 제품답게 면적(직경)은 적당히 작게 만들면서 높이는 높게 그리고 잡기 편하도록 손잡이를 크게 만든 제품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이런 제약 때문에 아주 심플한 원통형 구조입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녹에 대한 부담은 없을 거 같습니다. 커버에는 실리콘 소재의 패킹을 사용해 완벽한 건 아니지만 넘어져도 어느 정도 물을 막아줄 수 있는 효과는 제공합니다.
까사니 스텐 물병 1.6L 제품은 1.6L 용량의 냉장고물병 2개 세트 구성이며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며 커버 재질은 폴리프로필렌입니다. 커버와 몸통 사이 패킹 재질은 실리콘고무를 사용합니다.
까사니 스텐 물병 1.6L 제품 구성은 특별히 사용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라 물통 2개와 제품보증서만 제공됩니다.
디자인 자체는 특별할 부분이 없습니다. 단순한 원통형 디자인에 손으로 잡기 편하도록 크고 직선타입의 손잡이를 부착했습니다. 커버는 물을 따르기 편하도록 물구멍을 한손으로 열 수 있는 방식의 커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버를 닫을 경우 보온병처럼 밀폐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물을 막아줄 수 있어서 물통이 넘어져도 짧은 시간정도는 물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정도는 됩니다.
커버 가운데 부분에 PUSH 화살표 있는 부분을 누르면 지렛대처럼 앞쪽의 물구멍이 열립니다.
손잡이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직선형 구조에 크기가 커서 잡기 편합니다. 안쪽에는 미세하게 손가락 홈이 있어서 물통에 물을 가득 담아도 그립감이 좋아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바닥면에는 까사니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다만 하가지 아쉬운점은 보통 이런 스테인리스 물통 제품들은 몸통 부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방식으로 물통을 제조하는데 까사니 스텐 물병 1.6L 제품은 약간 매끄럽지 못하게 바닥면이 이어져 있습니다. 손이 다치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체형 제품에 비해서는 다소 거친느낌이 듭니다.
커버의 가운데를 누르면 앞쪽이 열리면서 물을 따라 마실 수 있습니다.
커버 안쪽에는 실리콘 고무를 사용해 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줍니다. 밀폐력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지만 물통이 넘어지거나 하는 경우 또는 들고 다니면서 내부의 물이 흔들리더라도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통 내부 모습인데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내부 면도 약간 주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까사니 스텐 물병 1.6L 제품의 크기는 직경 10cm 높이는 최대 23cm 입니다.
손잡이 길이는 14cm 이며 몸통과의 간격은 4.5cm 입니다.
손잡이가 큰편이라 냉장고에 넣은 상태에서 꺼낼때 잡기 편리합니다.
까사니 스텐 물병 1.6L 제품의 무게는 286g으로 두께가 두꺼운 재질이 아니라서 가볍습니다.
커버를 닫아놓으면 옆으로 기울여도 물이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특별히 아주 심하게 흔들거나 거꾸로 놓고 흔들지 않는 이상은 쉽게 새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커버 가운데를 누르면 앞쪽에 구멍이 열리면서 물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직경이 10cm 정도라서 크기가 작은 냉장고에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냉장고 보관함 특성상 물통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는 구조인데 손잡이가 커서 쉽게 잡아서 꺼낼 수 있습니다. 원통형 디자인이라 보관할때 손잡이를 살짝 돌려서 보관하면 좁은 공간에 좀 더 많은양의 물통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2P 세트 구성이라 가성비가 높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물통의 몸통 마무리 특히 받침 부분이 일체형이 아니라 접합방식으로 만들어진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커버 테두리에 부착된 실리콘 고무링의 품질은 제법 좋아서 밀폐력은 마음에 들정도로 물이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잘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