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실시간 10,890원) 입니다. 미니 제품이라 내용량이 200ml로 작은 텀블러입니다. 용도면에서 이런 미니 버전 제품들은 주로 아이들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물을 주로 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약을 담아주기에도 편한 크기의 제품입니다. 밀폐력이 높아서 냄새가 나는 한약등을 담아주기에 좋습니다. 당연힌 보온보냉 기능까지 어느정도 보장되는 제품이라 온도에 민감한 음료를 담기에 적당합니다. 미니 버전이라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일자형 원통 디자인이라 가방안에 넣어 주면 크게 티나지 않는 점도 좋습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제품의 색상은 그린, 레드, 스카이블루, 핑크, 화이트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용량은 200ml 이며 재질은 스테인리스스틸과 PP, 고무를 사용합니다. 고무는 실리콘 고무로 뚜껑의 패킹재질로 사용됩니다.
제가 선택한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제품의 색상은 그린입니다.
그런데 그린색상이기는 하지만 색상이 약간 오묘한 느낌입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외부에 제품명이 있어서 그렇지 그냥 보면 꼭 화장품 병처럼 생겼습니다. 일자형 디자인에 뚜껑도 화장품 케이스 처럼 생겼습니다. 그런데 색상을 보면 약간 특이하지 않나요. 그린 색상 제품인데 웬지 그린같지 않은 그런 느낌을 줍니다. 얼핏보면 민트같기도 하고 약간 푸른빛이 섞인 그린같은 느낌도 줍니다. 눈으로 직접 보는 색상과 사진으로 찍는 색상차이가 좀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특정 각도에서는 전혀 다른 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바닥면에는 특별히 고무 받침이 부착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뚜껑의 직경은 4cm 이며 바닥면 직경은 5cm 입니다. 몸통 자체가 일자형이지만 뚜껑부분에서 좁아지는 디자인입니다. 내부 입구 직경은 3.5cm 이며 깊이는 최대 13cm 입니다. 입구 직경이 작아서 손을 넣기는 어렵고 전용 솔로 세척하셔야 합니다.
뚜껑 포함 전체 길이는 15cm 입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제품의 무게는 95g 입니다. 내용량이 적은 제품이라 그런지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SUS304 재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 역시 이음새 없이 깔금한 모습입니다.
뚜껑은 이중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속뚜껑은 차를 우려 마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뚜껑입니다. 보온병 내부에 티백과 물을 넣은 상태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뚜껑 내부 밀폐력을 높여주는 실리콘 고무링은 모두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용이합니다.
속뚜껑 측면에도 고무링이 부착되어 있어서 음료가 옆으로 새지는 않습니다.
보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간단하게 뜨거운 물을 담고 처음과 6시간 후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초반 온도에서 6시간 후 대략 10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보온효과가 아주 뛰어난 제품은 아니지만 6시간 지나서도 50도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정도면 반나절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200ml 제품은 적은 양의 음료를 가지고 다니기에 적당한 텀블러입니다.
주로 아이에게 물을 담아주거나 가끔 한약등을 담아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크기가 작은 미니버전에 일자형 디자인이라 가방안에 넣어두면 티가 나지 않아 좋습니다. 속뚜껑이 있어서 티백용 차를 우려먹기에도 좋습니다. 직경은 5cm로 어린아이라도 한손으로 잡고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보온효과는 아주 좋은편은 아니지만 크기가 작은 미니버전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