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좁은 공간에 물건을 보관하거나 적은 양의 책을 보관하기에 적당한 아이리스코리아 오픈 우드 수납장(실시간 17,900원) 입니다.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재질은 MDF 목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에는 시트지 코팅을 적용해 표면은 매끈합니다. 좌우 측면이 가운데 부분이 개방된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측면에서 볼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예쁘지만 보관하는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림 타입의 제품이라 보관이 가능한 양이 많지 않아 적은 양의 책을 보관하거나 피규어 및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등을 거치해 두기에 적당한 수납장입니다. 선반 간격이 책을 보관하기에도 적당한 높이라 세칸 모두 책장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제법 많은 양의 책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스코리아 오픈 우드 수납장 제품의 정식 모델명은 OWR-200 입니다. 뒤에 200의 의미는 폭이 20cm이기때문입니다. 제품 규격은 폭 20cm 깊이 29.3cm 높이는 87.9cm 입니다.
DIY형 조립 제품인데다 좌우 패널도 일체형이 아니라 분리형이라 구성품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뒷면 패널도 하나가 아니라 3개로 나눠져 있어서 구성품들이 더욱 더 많아졌습니다.
설명서를 한번 정도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선반도 많고 뒷판도 많아서 그런지 측면 패널에 구멍이 엄청나게 많이 타공되어 있습니다.
아이리스 제품들은 대체로 설명서가 아주 꼼꼼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사용언어가 일본어이기는 하지만 그림만 보고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나사 구멍을 보면 크기가 다른데 직경이 넓은 쪽이 나사머리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주로 외부쪽 구멍이 넓게 되어 있습니다.
선반 확인시 주의사항 하나 알려드립니다.
자세히 보시면 측면에 구멍이 두개가 연달아 있는 선반이 있고 하나만 있는 선반이 있습니다.
하나만 있는 선반이 중간 선반이고 구멍 두개가 있는 선반이 상단/하단 선반입니다.
조립은 선반을 측면 패널에 나사를 사용해 조립하면 됩니다. 조립 한 다음 나사 구멍을 마감용 캡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측면이 두개의 패널을 사용해 가운데가 개방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으 주는 선반입니다.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수 있기도 하지만 개방된 느낌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등을 거치할 경우 꽤 멋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뒷면도 하나의 판을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선반마다 높이가 낮은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서 개방감이 더욱 더 좋습니다.
아이리스코리아 오픈 우드 수납장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외부 너비는 20cm 내부 선반 너비는 17cm 입니다. 깊이는 29cm 이며 내부 선반 깊이는 27cm 입니다. 높이는 최대 88cm 이며 선반간 간격은 27cm 입니다.
선반 및 외부 프레임 목재의 두께는 모두 15T 입니다.
아이리스코리아 오픈 우드 수납장 제품은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하거나 책을 거치하기 좋은 수납장겸 책장 제품입니다. 오픈 우드 타입이라 측면과 후면 모두 개방된 구조라서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좌우 폭이 좁은 슬림형 제품이라 좁은 공간에 설치하기에도 좋고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도 적당합니다. 개방된 공간에 설치할 경우 좌우/뒷면이 개방된 구조라 거치해 놓은 소품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하시기에도 좋은 수납장입니다. 아이리스 브랜드 제품들이 대체로 마감품질은 좋은편입니다. 표면이나 각진 부분 모두 마감품질으 좋은편이지만 대신 각진 부분이 좀 날카롭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보호용 쿠션을 부착해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