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책장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하기 좋은 아이리스오야마 오픈 우드 시스템랙 40cm(실시간 25,900원)입니다. 기본 3단 구성의 책장이면서 너비가 40cm라서 제법 많은 양의 책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좌우 프레임이 개방된 구조라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할 경우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특이한 점은 뒷면도 막히지 않고 개방된 구조로 되어 있어서 벽면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에 배치해 사용하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책장입니다. 단순히 개방된 구조라 아니라 뒷면으로 물건이 떨어지거나 빠지지 않도록 절반 정도 가려주는 받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DIY 방식으로 나사를 사용해 패널을 조립해 사용하는 제품이라 가성비는 좋은 편입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브라운 선택이 가능하며 제가 선택한 색상은 베이지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베이지도 괜찮지만 브라운도 깔끔해서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리스오야마 오픈 우드 시스템랙 제품의 정식 모델명은 OWR-400 이며 제품 크기는 좌우 40cm 깊이는 29.3cm 이며 최대 높이는 87.9cm 입니다.
아이리스오야마 오픈 우드 시스템랙 제품을 개봉하면 필요한 패널들이 모두 분리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상당히 난잡해 보입니다. 패널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기때문에 조립전에 정리를 잘 해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뒷쪽 패널과 중간 패널, 상하패널이 모두 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각각의 패널도 방향을 반대로 끼울 경우 조립이 안될수 있으니 조립전 설명서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좌우 측면 패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구멍이 많은 패널과 적은 패널이 있는데 구멍이 많은 패널이 좌우 뒷쪽 패널이며 구멍이 적은 패널이 좌우 앞쪽 패널입니다.
아이리스 제품들은 모두 설명서가 아주 깔끔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설명서 언어가 일본어도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 그림이 상당히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만 보고도 조립은 가능합니다.
참고로 조립 순서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나사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끼워맞춤식 패널도 있어서 설명서 순서를 잘 따라 조립하셔야 합니다.
뒷면 패널은 끼워 맞춤식 패널이라 일단 먼저 측면 패널에 끼워 넣어 줍니다.
나머지 패널들은 모두 나사를 사용해 조립해주면 됩니다.
아이리스오야마 오픈 우드 시스템랙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봤습니다. 좌우 외부 너비는 40cm 이며 내부 너비는 37cm입니다. 외부 깊이는 29cm 이며 내부 깊이는 27cm입니다. 외부 최대 높이는 88cm 이며 선반간 간격은 27cm입니다.
아이리스오야마 오픈 우드 시스템랙 제품의 패널 두께는 15T 입니다.
마감품질 자체는 좋은편이지만 대신 외부 끝 부분 꺽이는 부분은 날카롭게 마무리 되어 있어서 혹시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쿠션을 부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리스오야마 오픈 우드 시스템랙 제품은 너비가 40cm로 넓은 타입의 시스템랙제품으로 책을 보관하는 책장 또는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해 사용하는 수납장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우 프레임이 분리되어 개방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사용방법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좌우뿐만 아니라 뒷면도 개방된 구조로 되어 있고 뒷면은 거치한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떨어짐 방지 패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이 마감품질이 좋은편이지만 구석부분이 상당히 날카로운편이라 쿠션을 부착해 놓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의 언어가 일본어로 되어 있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그림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만 보고도 조립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