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뭉친근육 집에서 손쉽게 푸는 방법, 저주파 자극기 [차트뉴스]

다나와
2020.08.24. 16:55:53
조회 수
6,958
5
댓글 수
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저주파 펄스를 이용해 근육 통증을 완화해 주는 저주파 자극기가 인기다. 우리 몸에는 생체 전류가 흐르는데, 다치거나 건강이 나빠지면 생체 전류 흐름이 약해지고 불안정해진다. 이때 저주파 자극기를 이용해서 생체 전류를 자극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팔, 다리, 어깨 통증이나 결림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어깨와 목이 아프거나 근육이 뭉쳤을 때 20~30분간 저주파 자극기로 마사지하고 나면 통증이 줄어든다. 스트레스로 어깨가 결리고, 요즘 같은 장마철 근육통으로 고생할 때 사용해도 좋다. 몸이 개운해지는 것이, 저주파 자극기 하나면 전신 마사지를 받는 것 같고 열 자식 부럽지 않다. 그래서 주위에 저주파 자극기를 ‘달고 사는’ 사람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뿐만이 아니다. 저주파 자극기는 근육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단기간에 트레이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근육 수축과 이완 작용에 따른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서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복부나 팔뚝, 허벅지 부위에 자기 전 15분씩 마사지해 주면 좋다. ‘국민아이템’으로 부상중인 저주파 자극기 트렌드를 따라가 본다. 



케이블 없는 패드일체형 선호



저주파 자극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다양한데, 첫째가 일반형과 패드일체형으로 나누는 것이다. 본체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을 일반형이라고 한다면, 패드일체형은 본체와 패드가 붙어 있는 형태다. 패드일체형은 케이블이 없어 형태가 단순하고,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해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저주파 자극기 판매량을 보면, 초기에는 일반형이 단연 앞섰으나 최근에는 패드일체형이 더 많이 팔리는 모습이다. 2017년에는 일반형과 패드일체형의 판매비중이 96 대 4였다면, 2018년은 66 대 34로 바뀌더니 작년에는 48 대 52로 아예 역전이 됐다. 올해는 이 같은 경향이 더해서 7월까지 판매된 저주파 자극기 가운데 패드일체형 비율이 59%에 이르고 있다. 



2채널 4패드가 시장 주도



특히 일반형 저주파 자극기에서는 본체와 패드를 연결하는 채널 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채널 수에 따라 지원하는 패드의 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1채널부터 4채널이 많고, 각 채널당 패드 2개씩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채널이 낮다고 해서 사용할 수 있는 패드 개수까지 적은 것은 아니고, 1채널 저주파 자극기도 패드를 여러 개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확인해야 한다. 


다나와리서치 자료를 보면, 저주파 자극기 중 2채널 판매 비중이 가장 크다. 전체 저주파 자극기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57%가 2채널이고, 1채널 41%, 3~4채널은 2%가 채 되지 않는다. 


보통 1채널은 패드 2개, 2채널은 패드 4개를 지원하는데, 패드가 많을수록 여러 부위에 부착할 수 있고, 각각 다른 자극방식과 강도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휴비딕 HMB-1000, 히미나 골드 멀티 저주파 자극기 등이 대표적인 2채널 4패드 제품이다.


3채널이나 4채널은 주로 병원이나 의료 전문기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용도 있으나 부피가 크고, 100만 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말랑말랑 젤패드가 좋아~~



피부에 붙여서 저주파 자극을 느끼게 해 주는 패드로는 크게 젤패드와 부항패드, 전극패드가 있다. 이 중 대세는 젤패드다. 다나와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젤패드가 전체 저주파 자극기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젤패드는 마스크팩이나 콘택트렌즈에 사용되는 하이드로겔로 두툼하게 만들어 피부에 자극 없이 시원함을 더해 준다.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고, 물로 씻으면 접착력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패드에 변형이 가해지면 저주파 자극이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오염됐거나 변색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저주파 자극기를 구입하기 전에 패드를 별도 판매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부항패드는 비중이 10% 정도인데, 이는 특히 중장년층 수요가 커 보인다. 휴비딕이나 히미나 골드 멀티 저주파 자극기는 젤패드와 함께 부항패드를 옵션으로 구입할 수 있게 돼 있다.




선 없이 간편하게! 


저주파 자극기는 선 유무에 따라 유선과 무선으로도 구분된다. 어느 가전제품이든 선이 없는 무선이 간편해서 인기가 좋은데, 저주파 자극기는 어떨까. 다나와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저주파 자극기 역시 무선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8월부터 최근 1년간 데이터를 보면 전체적으로 무선 제품이 유선 제품 판매량을 앞서고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집, 사무실,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매력 요인이 되는 것 같다. 



요즘 가장 ‘핫한’ 무선 저주파 자극기는 ‘샤오미 러판 매직터치’다. 최근 1년간 판매량 5위권에 랭킹된 제품 내에서도 ‘샤오미 러판 매직터치’는 점유율이 30.4%에 달하고 있다. 2, 3위는 ‘데일리앤코 클럭 SP-308W 미니 마사지기S’, ‘힐링팩토리 L2 EMS 미니 마사지기’로 점유율이 각 13.7%, 13.3%다. 4위와 5위는 모두 데일리앤코 제품으로 ‘데일리앤코 클럭 미니마사지기 SE’가 4위를, ‘데일리앤코 클럭 SP-308W 미니마사지기’가 5위를 기록했다. 순위권에 오른 제품 가운데 데일리앤코 제품 점유율만 합하면 27.2%까지 뛰어 샤오미의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다.


데일리앤코 클럭은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소비자들 사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나비 모양의 큰패드와 기본패드, 본체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SP-308W 미니 마사지기S에는 전용 리모콘이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도 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블루모드와 화이트모드 2개 모드별 3가지 동작, 15단계로 강도가 조절된다. 


샤오미 러판 매직터치는 TENS 안마방식을 사용하며 5가지 안마모드, 10단계 강도조절을 지원한다. 손이 닿기 힘든 부위는 연장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한다.   



유선 제품 가운데는 휴비딕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휴비딕 HMB-1000, 휴비딕 HMB-1300, 휴비딕 HMB-1100, 휴비딕 HMB-100이 판매순위 1위부터 5위를 내리 차지할 정도로 유선 제품은 휴비딕이 ‘싹쓰리’하고 있다. 


휴비딕 HMB-1000은 저주파 자극과 1100Hz 중주파 자극으로 마사지 효과가 강한 편이다. 부위별 자동모드와 타입별 수동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5~30분까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LCD 화면으로 마사지 진행상태를 볼 수 있어서 특히 중장년층에 좋은 제품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저주파 자극기를 구입할 때에는 자극 형태나 사용 목적에 따른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저주파 자극기가 안전하고 효능이 좋더라도 장시간 사용하거나 너무 자주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근육 피로를 증가시키거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나 노약자, 허약체질인 사람은 저주파 자극기를 피해야 하며, 심장 질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후에 사용해야 한다. 


시간은 1회에 20~30분씩, 하루에 1~2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강도는 가장 낮은 단계로 시작해서 서서히 올려야 한다. 저주파 치료기를 처음부터 강한 자극으로 사용할 경우 효과에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처음 강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저주파 치료기 패드는 소모성 물품이므로 패드 수명이 끝나면 새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 정은아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차트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아직도 가죽 의자? 이제 게이밍 의자는 메쉬!! [차트뉴스] (13) 다나와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8) 다나와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이 바뀌었다? 대세는 이제 16인치 크기 [차트뉴스] (12) 다나와
USB는 타입C로 천하통일 될 수 있을까? [차트뉴스] (21) 다나와
와이파이 6! 유무선 공유기 시장 완전정복! [차트뉴스] (9) 다나와
인간은 설거지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차트뉴스] (15) 다나와
엔진오일, 1리터 5W30 가장 많이 팔려.. GS칼텍스, 독주 중 [차트뉴스] (9) 다나와
시들해진 게임 패드 시장, '오공'이 다시 붐업시킬 수 있을까? [차트뉴스] (11) 다나와
써멀도 국산이 최고? 써멀그리스 시장의 대세가 바뀌었다 [차트뉴스] (30) 다나와
보안과 반려동물을 위한 IP 카메라, TP-LINK의 독주를 막아라! [차트뉴스] (10) 다나와
가볍고 성능 좋은 노트북 찾아?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을 주목해 [차트뉴스] (11) 다나와
곧 처서 매직 온다,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챙겨서 떠나볼까? [차트뉴스] (13) 다나와
높아져만 가는 소비전력! 1000W 이상 고출력 PSU로 극복? [차트뉴스] (9) 다나와
SUPER가 등장한 RTX 40의 세계, 어떻게 달라졌을까? [차트뉴스] (6) 다나와
올 상반기에 정말 잘나갔던 노트북 라인업은? [차트뉴스] (10) 다나와
와콤만 있는 줄...? 그림 장비 고민 중이라면 꼭 봐야하는 타블렛 [차트뉴스] (9) 다나와
가볍고 편리한 외장 SSD, 시장의 대세가 바뀌었다! [차트뉴스] (8) 다나와
2024년 장마 기간 언제까지? 지금 꼭 필요한 제습기 트렌드 [차트뉴스] (4) 다나와
2024년 하반기 RADEON은 RX 7600만 믿고 갑니다! [차트뉴스] (70) 다나와
창문형 에어컨, 지금 사야 가장 저렴하다? [차트뉴스] (68) 다나와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