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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 땐? 뜨끈뜨끈 전기장판 [차트뉴스]

다나와
2020.12.18. 1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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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이 오면, 자연스레 뜨끈한 전기장판의 온기가 그리워진다. 전기장판은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한 대표적인 겨울 난방 가전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판매량은 어김없이 상승 곡선을 그린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난방 효율을 높여줄 전기장판 수요가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장판은 어떤 제품이었을까? 지금부터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소비 형태 통계시스템 다나와 리서치 데이터를 통해 전기장판 트렌드를 짚어보자.




겨울을 책임지는 계절가전!

온수매트, 전기요, 전기장판의 삼파전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계절가전(온수매트/전기장판) 판매 점유율 중 전기장판 판매 점유율은 온수매트(39%), 전기요(22%)의 뒤를 이어 세 번째 수준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온수매트는 전자파와 전기세 요금에 대한 걱정이 없으나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고, 예열 시간이 길며 시즌 별 관리가 번거로울 수 있다. 매트 안에 열선을 넣어 순환시키는 전기요는 전기장판보다 얇은 소재로 보관이 용이하지만 세탁과 건조 시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세 번째 판매 순위를 차지한 전기장판(15%)은 청소 관리가 쉽고 예열시간이 짧으며 최근에는 EMF(전자기장 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이 많이 출시돼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



겨울을 책임지는 계절가전!

온수매트, 전기요, 전기장판의 삼파전 



전기장판 판매량은 대체로 환절기가 시작되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인해 필요한 만큼만 난방 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매 증가세는 12월까지 계속된다. 특히나 올해는 10월, 11월부터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금과 같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맹추위에 이 같은 판매 흐름은 12월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는 물론 식구 수대로 개별 사용하기 좋은 1인용!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에 따라 전기장판 역시 1인용 제품 판매량이 69%로 높게 나타난다. 1인 가구는 물론, 2인 이상의 가구라도 자녀용으로 1인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2인용 제품은 26%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2.5인용 이상의 제품은 낮은 판매율을 보였다.



하루 종일 켜니까~ 걱정 안 할 수 없는 소비전력



전기장판을 구매할 때에는 반드시 소비전력을 살펴봐야 한다. 전기장판은 취침 시간 동안 켜 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전기 누진세로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150W까지의 제품은 1인용 매트인 경우가 많고, 200W부터는 2인용 매트라고 이해하면 쉽다. 물론 소비전력이 낮을수록 전기 요금은 적게 나온다.


앞선 수치에서 확인한 대로, 1인용 전기장판인 ~100W와 ~150W 제품 판매량이 42%,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0W는 17%로 그 뒤를 이었다. ~50W의 경우 현재 다나와 내에서 볼 수 있는 제품 수가 10개 미만으로 적으나, 수에 비해 괜찮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안전한가? 사용하기 편리한가? 체크하세요~



전기장판의 안전기능 또한 구매 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다. 전기장판에 내장된 안전기능은 90% 이상이 모두 화재와 관련이 있다. 때문에 안전기능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인 것은 과열방지장치(47%)였다. 이는 과열과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이다. 타이머(46%) 역시 시간을 설정하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을 막는 기능이다.


5%의 수치를 차지한 인체감지 기능은 사람이 매트 위에 올라가 있을 때만 제품이 작동하고,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다면 전원 공급을 중단하는 기능을 말한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전기장판이 이러한 안전기능을 내장해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이 같은 제품이라면 전기장판 끄는 것을 깜빡 잊고 외출하는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겠다.


다음은 편의 기능별 판매점유율을 살펴보자. 아무래도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소비자들은 전기장판의 생활방수 기능 여부에 관심이 높았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진 제품의 판매량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많은 판매 점유율을 보인 기능은 분리형 조절기(24%)였다. 이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 조절기를 분리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 판매 순위를 차지한 편의 기능은 미끄럼 방지(19%) 기능으로 매트 바닥 면에 고무 처리를 하여 장판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온도조절기 분리 후 매트 자체를 물세탁 하거나, 커버만 분리해 세탁할 수 있는 물세탁(17%) 기능은 네 번째 판매 점유율을 나타냈다. 그 외에 드럼 세탁기 세탁으로 보다 편리하게 매트의 청결을 지킬 수 있는 드럼세탁기 사용(9%) 기능과 매트 좌/우측 각각의 온도조절이 가능한 분리난방(4%) 기능이 순서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장판도 침구처럼 원단, 두께가 중요해요!



숙면을 위해 침구가 중요하듯 전기장판의 원단 또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항목 중 하나다. 전기장판의 소재는 순면, 폴리, 벨벳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폴리에스터(PT원단)(36%)은 방수성이 우수하고 쉽게 구겨지지 않으며 마찰에도 강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천연가죽과 비슷하게 제작된 인조가죽(12%)은 내구성이 좋아 관리가 쉽지만 특유의 냄새가 있고 변색의 우려가 있다.


면(9%) 소재는 습기를 잘 흡수하고 감촉이 좋아 침구류로 사용하기 가장 좋다. 복숭아 겉면과 비슷하다 하여 피치스킨(3%)이라 이름 붙은 원단은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손세탁이 쉽다는 게 장점이다. 


다음은 전기장판의 두께를 살펴보자. 전기장판은 보통 1cm 이하를 슬림형으로 분류한다. 전기장판은 두께가 두꺼울수록 포근한 느낌이 들지만 보관과 청소가 어렵고, 두께가 얇으면 보관과 청소가 편하지만 바닥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두께가 두꺼운 것은 바닥용으로, 얇은 것은 침대 위에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소비자들은 ~3cm(51%)의 폭신한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은 것은 침대 위에서 활용하는 1cm(16%) 슬림형이었으며, 바닥 매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5cm(12%) 의 두께였다. 그 외에 ~4cm, ~2cm 제품이 각각 11%, 10%를 차지했다.



전기장판계에서 알아주는 일월, 한일의료기와

가성비 샤오미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의 제조사는 일월(37%)이었다. 일월은 20여 년간 매트를 만들어 온 매트 전문 브랜드 중 하나로, 매년 70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만큼 고객 신뢰도가 높다. 23%의 점유율을 차지한 한일 의료기 역시 오랜 역사를 가진 온열매트 명가로 손꼽히며 화재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마이콤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세 번째 순위는 가성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중국의 전자제품 브랜드 샤오미(14%)였고 그 외에 1957년 전기 전자회사로 창립한 삼양전기(4%), 첨단 설비와 철저한 검수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는 매트 전문 한일생명과학(3%)이 순위에 올랐다.



인기제품 BEST 5 역시 일월, 한일의료기, 샤오미가 장악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장판은 일월 사의 ‘초절전형 뉴 드림스파 전기매트(싱글, IW-M15)’이었다. 이 제품은 1인용 전기장판으로 소비전력은 70W이며, 8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자기장이 감쇄 되도록 설계된 무자계열선을 사용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고, 생활 방수 기능과, 타이머, 15시간 후 자동 전원차단 기능까지 내장했다.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샤오미 사의 ‘XIAODA 저전자파 전기매트(1인용(해외구매))’다. 소비전력은 60W고, 타이머 기능과 과열 방지장치, 12시간 후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내장했다. 커버를 분리해 물세탁이 가능하며, 드럼 세탁기 사용도 가능하다. 조절기를 분리할 수 있어 보관 또한 용이한 제품이다.


세 번째 판매량 순위를 차지한 제품은 일월 사의 ‘미니싱글 온열매트 (1인용, IW-M07A(랜덤발송))’였다. 소비전력이 50W로 효율적이고, 과열방지장치와 생활 방수 기능을 내장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대이면서도 전기장판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이다.


공동 세 번째 순위를 기록한 제품은 한일 의료기 사의 ‘스판덱스 네이비 전기매트 (싱글)’다. 역시 1인용 제품으로 소비전력은 190W다. 9단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탄성이 우수하고 쾌적하다. 조절기를 분리해 편리한 보관이 가능하며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있다. 


마지막 네 번째 순위를 차지한 제품 역시 일월 사의 제품이다. ‘나노크린 동작감지 온열매트 (1인용, RF208S)’ 소비전력은 70W이며 전자파차단 기능은 물론, 무자계열선까지 사용해 효과적으로 전자파를 차단해 준다. 과열방지기능과 인체감지기능, 타이머, 15시간 후 자동 전원차단 기능을 내장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으며 물세탁과 생활방수 모두 가능하다. 숙면을 위한 자동 온도조절 기능으로 수면 사이클에 따른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김명신 kms92@danawa.com

글 / 최미선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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