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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가볍게, 귀는 황홀하게! 포터블 스피커 트렌드 분석 [차트뉴스]

다나와
2020.12.22.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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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벼운 디자인에 내장배터리를 탑재한 포터블 스피커. 전원 공급이 어려운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캠핑이나 라이딩 등 아웃도어 유용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도 적게 차지해 부피가 큰 오디오나 스피커 대용으로 많이들 찾는 제품이기도 하다. 


한 집에 하나쯤은 갖고 있다는 포터블 스피커가 아직까지 없다면, 이참에 하나쯤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 제대로 된 포터블 스피커를 장만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시장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영향? 판매량 감소세



포터블 스피커 판매량은 계절과 큰 연관이 있을까? 201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월별 판매량 추이를 보면 큰 오르내림 없이 평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철에 따라 집중적으로 판매량이 치솟는 계절가전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힘들어진 올해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코로나19 유행의 서막이었던 지난 1월에는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확진 추이가 잠잠했던 3~5월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며 2차 유행이 시작됐던 8월부터는 하락세로 전환되기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이 추세가 이어졌다.


연도별 판매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17년 집계 이후 꾸준히 내리막길이다. 올해 12월 판매량이 2019년 12월 판매량 통계보다 크게 웃돌지 않는다면, 2020년 포터블 스피커 전체 판매량은 2019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500~800g 혹은 300g 이하가 강세



작고 가벼울수록 휴대하기가 편하지만, 너무 가벼운 것만 고집하면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고르기 어려워진다. 작은 크기의 유닛을 사용하거나 내장된 부품의 양을 줄여 무게를 줄인 제품들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느 무게대의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될까? 다나와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500~800g 사이의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32%)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터블 스피커를 고를 때 무게뿐 아니라 성능에도 치중한 소비자가 많았다는 것을 어렴풋이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이다. 


300g 이하의 제품은 28%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코카콜라 1캔(250mL)의 무게가 270g 정도이니, 이와 비슷한 제품 혹은 더 가벼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던 셈이다.


반면, 1kg 이상의 제품은 점유율이 18%에 불과했다. 이 경우, 고출력에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이에 주로 포진해 있었다. 




출력은 3~5W, 20~21W가 대다수



출력은 스피커의 전력을 만들어내는 파워 앰프의 힘이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는 10W 이하의 제품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야외는 사방이 뚫린 탓에 소리가 널리 퍼져나가고 주위 잡음이 많아 볼륨을 크게 높이는 경우가 있어 출력이 10W 이상인 제품이 좋다.


포터블 스피커에서는 3~5W 출력을 내는 제품이 32% 점유율로 1등을 차지했다. 3~5W 정도는 거실보다는 방에서 나 홀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정도의 출력이다. 2등은 20~21W 출력의 제품이다. 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W는 정면 거실은 물론 야외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출력이다. 


고출력을 내려면 유닛의 크기가 커야 하는데, 포터블 스피커는 제품 특성상 크기가 작은 제품이 많다. 이로 인해 40W 이상의 고출력 제품은 11% 정도에 불과했다. 




다중채널은 10대 중 1대에 불과해



모노 스피커는 소리가 좌우의 두 계열로 나누어 재생되지 않고 하나로만 출력하는 스피커를 일컫는다. 반면, 스테레오는 소리를 구성하는 채널이 두 개라 양쪽 스피커에서 다른 소리가 나와 소리의 입체감이 느껴진다.


포터블 스피커는 스테레오처럼 다중채널보다는 모노 방식이 대다수다. 이를 택하면 스테레오 방식의 스피커보다 부품을 적게 넣어도 돼 제품 크기를 줄이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다나와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판매된 포터블 스피커의 88%가 모노였다. 2.1채널과 2채널이 각각 6%, 4%로 큰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2.1채널 스피커는 저음을 내는 우퍼가 추가된 것으로, 고급형이나 고출력 포터블 스피커가 이에 많이 해당했다.




가장 대중화된 버전은 BT 4.2



블루투스 버전은 1.0부터 5.2까지 있으며, 최신 버전일수록 전송속도가 더 빠르고 저전력에 가까워진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포터블 스피커는 대부분 블루투스 4.0 이상(93%)이다. 4.0 버전 이하의 제품은 7%에 불과했다.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였던 블루투스 4.2(54%)는 기존 4.0, 4.1 버전에 비해 전송 속도가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판매된 제품 중 절반이 속할 정도로 대중화된 버전이다. 그 뒤는 블루투스 4.1이 16%, 블루투스 4.0이 점유율 9%로 뒤를 이었다. 


최신 버전인 5.0은 14%에 불과했다. 블루투스 5.0은 저전력으로 더 멀리까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참고로, 포터블 스피커가 블루투스 5.0을 채용했더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블루투스 5.0의 장점을 누릴 수는 없는데, 최신 스마트폰은 대부분 이를 지원하니 호환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평균 10시간 정도 재생 가능



포터블 스피커에서 가장 많이 채용되는 배터리 용량은 얼마일까? 가장 많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3000~4999mAh(18%)이었다. 그 뒤로 1500~2000mAh가 17%의 점유율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5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한 제품도 14%나 됐다. 


배터리 용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생 시간이다. 배터리 용량이 동일해도 출력이나 기능에 따라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포터블 스피커의 재생 시간은 대부분 5~10시간(32%)에 그쳤으며 10대 중 3대가 이에 속했다. 10~15시간의 재생시간을 지원한 제품(28%)도 비슷한 수준의 점유율을 보였다. 


온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재생 시간을 지원한 제품(21시간 이상)은 전체 중 9%에 불과했다. 다만, 업체별로 재생 시간을 테스트한 조건(볼륨, 기능, 재생 곡 등)이 다르므로 해당 통계는 참고용으로만 보길 바란다.




USB 타입C << 마이크로 5핀



충전용으로 가장 많이 채용된 단자는 마이크로 5핀이었다. 67%의 점유율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차세대 표준 포트로 불리며 스마트폰 충전단자와 호환성이 높은 USB 타입C 포트를 탑재한 제품도 23%은 불과했다.


DC어댑터와 AC어댑터는 다 합쳐도 점유율이 10%도 되지 못했다. 즉, 별도의 어댑터 연결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멀티충전기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다.




10대 중 4대가 방수 기능 지원해



방수/방진의 수준을 알아보려면 ‘IP 등급’을 살펴야 한다. IP 뒤의 첫 번째 자릿수는 먼지 같은 고체, 두 번째 자리는 해당 제품이 물 같은 액체로부터 얼마나 보호되는지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안전에 가까워진다. 


포터블 스피커는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특성상, 판매된 것 중 10대 중 4대 정도(39%)가 방수가 되는 제품이었다. 완전방수에 가까운 IPX7을 지원한 제품도 27%나 됐다. 1m 정도 되는 깊이의 물속에 침수되어도 작동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방수기능이다. 


IPX5 등급의 제품은 모든 방향에서 낮은 압력으로 물을 맞아도 제품 구동이 가능하며, 점유율은 5% 정도다 생활방수로 표기된 제품은 전체의 4%였다. 일반적으로 IPX4 등급이 넘어가면 생활방수로 표기된다. 




가장 많이 탑재한 기능, 핸즈프리



판매된 포터블 스피커에서 가장 많이 탑재한 기능은 전화통화(핸즈프리 통화)였다.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판매된 제품의 72%가 이를 지원했다. 이 경우, 페어링 된 상태에서 전화가 왔을 때 스마트폰을 만질 필요 없이, 포터블 스피커의 마이크로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제품은 10대 중 3대 정도였다.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면 사용 중 스피커가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라디오를 탑재한 제품은 전체의 29%였다. 스마트폰으로 통신이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정보 습득용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 손잡이를 탑재한 제품은 32% 정도였다.


내장배터리로 외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은 8% 정도에 불과했다. 포터블 스피커를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고속충전기처럼 빠른 충전은 불가능해 배터리가 위급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쓰이는 정도다.




2대를 연결해 사용하는 TWS 기능



포터블 스피커 중 일부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스마트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건 AUX 단자로, 유선 케이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 음악을 출력시킬 수 있다. 판매된 제품의 약 75%가 이를 탑재했다.  


MicroSD 카드 슬롯은 10대 중 4대가 탑재했다. 카드 슬롯에 음원이 저장된 microSD 카드를 삽입하면 페어링을 거치거나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없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WiFi 연결 기능은 고작 1%에 불과했으며, 고가의 제품에 일부 탑재되고 있었다. 이 경우, 음악 감상 도중 스마트폰에 전화가 걸려와도 재생 중인 음악이 끊길 일이 없다. 또한, 전송 대역폭이 블루투스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일부 제품은 무손실 음원까지도 재생할 수 있다.


TWS 기능은 전체의 25%, 멀티페어링 기능은 15% 정도만 탑재했다. TWS란 2대의 동일한 스피커를 페어링해 동시에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을 말한다. 같은 제품이 1대 더 필요하지만, 포터블 스피커로 서라운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멀티포인트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동시에 2개 이상의 스마트폰과 기기를 연결해놓을 수 있다. 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이를 탑재한 제품의 수도 적고 주로 고급형 제품에 탑재되고 있어 점유율은 1% 이하에 그쳤다.




가장 인기가 많은 포터블 스피커는?



다나와 리서치(2019년 12월~2020년 11월)에서 집계한 포터블 스피커 TOP 6는 무엇일까? 판매율 1위는 점유율 6.1%를 차지한  JBL Flip 5이다. 한 손에 착 감기는 텀블러 디자인이라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IPX7 방수를 지원해 캠핑장이나 수영장처럼 물에 닿기 쉬운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충전시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출력은 20W다. (링크)

2위는 점유율 4.6%의 JBL GO 2이다. 184g 정도로 매우 가벼우며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강점이다. 방수 등급도 IPX7이나 된다. 출력은 최대 3.1W로 크지는 않지만 한 번 완충으로 최대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링크)

3위는 2.6%의 점유율을 기록한 BOSE 사운드링크 미니 2 SE가 차지했다. 외관은 고급스럽고 내구성 높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무게는 680g이다. 최대 12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데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저음이 준수하다는 평가가 많다. (링크)

4위는 SONY SRS-XB12이다. 무게가 243g에 불과한데 기본적으로 탈부착형 스트랩이 있어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IP67의 방진 방수 설계도 장점이다. 흙이나 먼지에 쉽게 노출되는 캠핑장이나 운동장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링크)

5위는 엠지텍 락 클래식 A20이다. 점유율은 2.3%로, 4위 제품과 차이가 0.1%에 불과하다. 이 제품의 특징은 578g이라는 무겁지도 않은 무게에 20W 고출력으로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저음을 강화하기 위한 우퍼도 탑재했다. FM 라디오도 청취 가능하다. (링크)

판매량 6위는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Z-MV350다. 적당한 무게(351g)에 IPX6 방수 기능, 기본 장착된 핸드스트랩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출력도 7W로 크기 대비 무난하다. 핸즈프리 통화, AUX 연결, TF카드 슬롯,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링크) 



기획, 편집 / 조은혜 joeun@danawa.com

글 / 양윤정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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