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삼성전자 M.2 SSD, 기분 좋은 역주행? 아니면 집안 싸움? [차트뉴스]

다나와
2023.08.03. 16:15:59
조회 수
14,213
25
댓글 수
1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M.2(2280) SSD 시장에서 삼성전자 제품끼리의 자리다툼이 심해졌다. 삼성전자는 줄곧 SATA 방식 SSD부터 M.2 SSD 제품까지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특히 970에서 980으로 이어지는 M.2(2280) SSD 라인업은 출시 초기부터 판매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그야말로 대세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SK하이닉스 제품이 급부상하고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의 변동이 심해짐에 따라 M.2(2280) SSD 시장에는 큰 파동이 있어나고 있다. 



다나와 리서치 상 최근 1년 사이 M.2(2280) SSD 500GB 제품의 판매량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980 제품이 38.6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실공히 삼성전자 M.2 SSD의 자존심이라 평가받는 제품이다. 그 뒤로는 SK하이닉스 Gold P31이 31.22%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형국인데, 주목할 것은 3위인 삼성전자 970 EVO Plus다. 



삼성전자 970 EVO PLus 1     7.45% 과하 월별 점유율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최대 점유율 4% 후반에 그쳤던 제품이 3월 들어 갑자기 상승곡선을 타더니 결국 2023년 6월 기준 40.15%까지 뛰어올랐다. 2019년에 출시된 제품이 4년이 지난 시점에 역주행의 기염을 토하는 것이다. 경쟁 상대는 바로 삼성전자 980이니 야말로 란이라 비유할만하다. 



이런 역주행 현상은 삼성전자 980과 970 EVO Plus의 평균 가격 곡선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본격적으로 970 EVO Plus가 날개를 펼친 건 올 3월이다. 92,000원을 호가했던 970 EVO Plus의 가격이 7만 원대로 갑자기 곤두박질친 것. 상대적으로 980 제품은 7만 원대 후반에서 8만 원대 초반으로 소폭 오르락내리락 하는 추세였다. 급기야 4월부터는 6만 원 대로 진입하더니 6월 들어서는 드디어 5만 원 후반대로 끝없는 가격 하락 곡선을 그렸다. 



그동안 삼성전자 M.2(2280) SSD는 소비자들에게 일반 보급형 제품보다는 더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다. 따라서 사무용이나 중급형 이하의 PC에서 500GB M.2(2280) SSD를 장착할 때 삼성전자의 제품은 논외로 하는 게 당연했다. ,  970 EVO Plus의 가격이 보급형 PC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만큼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M.2(2280) SSD 시장의 삼성전자 점유율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 예측된다. 또한, SK하이닉스와 WD 등의 신제품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라 M.2(2280) SSD 시장의 트렌드가 무척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정도일 doil@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관련 브랜드로그

1/1
최신 차트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추석 효도는 가격만큼 무겁다, 명품 세라젬인가? 다기능 안마의자인가? [차트뉴스] (1) 다나와
명절 주방의 필수템 식기세척기! 12인용은 지고 14인용이 뜬다 [차트뉴스] (5) 다나와
800W대로 넘어가는 파워서플라이 시장, 원인은 그래픽카드? [차트뉴스] (6) 다나와
추석 벌초, 이제 예초기는 필수! 힘과 편리함의 두 갈래 길 [차트뉴스] (4) 다나와
아직도 드라이기만 써? 요즘은 남자도 고데기하는 시대 [차트뉴스] (6) 다나와
가격 불안 딛고 DDR5 대세 굳히기! but 시금치는 시들시들~ [차트뉴스] (5) 다나와
상반기 해외 브랜드 노트북 시장, 게이밍이 판을 바꿨다! [차트뉴스] (2) 다나와
입속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습관, 칫솔살균기 [차트뉴스] (4) 다나와
주방의 슈퍼히어로! 초고속 블렌더 시장, 지금은 샤크닌자의 시대 [차트뉴스] (7) 다나와
이제 귀 열고 들으세요 오픈이어형 무선 이어폰 [차트뉴스] (11) 다나와
공랭 쿨러 시장, 이제는 '듀얼 타워'의 시대[차트뉴스] (19) 다나와
한여름 모기와의 전쟁! 당신의 ‘무기’는 잘 고르셨나요? [차트뉴스] (17) 다나와
제습기는 소비전력보다 효율! 습기와의 전쟁을 시작해보자! [차트뉴스] (34) 다나와
“세다면서 무거운 너~ 이젠 안 써” 요즘 사람들이 고르는 헤어드라이기 특징 [차트뉴스] (45) 다나와
악취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꿀팁, 음식물처리기로 말리고 갈아버리자 [차트뉴스] (56) 다나와
회전의 필립스냐! 왕복의 브라운이냐! 자강두천의 전기면도기 전쟁[차트뉴스] (11) 다나와
콜라가 어떻게 변하니? 응~ 벌써 제로로 변했어~ [차트뉴스] (13) 다나와
"싸우자 아이패드!" 가성비, 고스펙 무장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차트뉴스] (13) 다나와
사실 수랭 쿨러는 봄에 더 잘나갑니다. 그러나... [차트뉴스] (11) 다나와
또 찾아올 무더위, 탁상형 선풍기로 이겨내 봅시다! [차트뉴스] (16) 다나와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