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크면 클수록 좋고, 잘 나가는 것은? (힌트: 3대 이모님) [차트뉴스]

다나와
2024.02.22. 15:52:28
조회 수
5,167
23
댓글 수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external_image

▲ LG전자가 IFA 2023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건조기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부는 중이다. 최근 건조기 시장은 '용량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지만, 눈이 휘둥그레 커질 만큼의 기술 변화보다는 앞다퉈 건조기 최대 용량을 갱신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제품의 주요 라인업도 18kg부터 시작이다.



건조기 용량이 점차 커지는 것과 동시에,     물리면서,      .    2023년 매된   18kg , 2020∼2021년 대 16kg   반  실제로 온라인에서도 건조기는 TV, 세탁기, 식기세척기와 같이 크면 클수록 편리한 생활가전으로 언급된다


이러한 가운데, 소형 건조기(6kg 이하)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점유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기존 건조기의 보조적 용도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별 점유율도 많이 달라졌다. 2022년만 해도 1등급이 독보적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4%로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5등급 제품은 점유율이 늘어났다6kg 이하 미니건조기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미니건조기는 열풍으로 옷감을 말리는 히터식 특성상 소비전력이 많아 거진 다 5등급이다.


'대상 아님' 점유율이 늘어난 것도 주목할 부분. 가정용 건조기는 그동안 20kg 이하만 에너지소비효율 관리 대상이었는데, 지난해 21kg 이상 가정용  출시, 다수 판매되면서 대상 아님의 점유율이 늘어났다. 참고로 올해부터 25kg 이하의 건조기도 에너지소비효율 관리 대상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동안 건조기를 대표하는 색상은 청결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실버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추세가 달라지고 있다.


LG전자 오브제, 삼성전자 비스포크 같은 인테리어 가전이 등장한 이후, 가전제품의 인테리어 효과에 주목한 소비자가 늘어난 것. 대표적으로 떠오른 색상이 베이지와 그린이다. 건조기와 같은 대형 가전은 부피가 커 튀는 색상은 부담스러운데, 베이지/그린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고 주변 인테리어와도 무난하게 어울려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건조기 시장을 꽉 잡고 있는 두 브랜드는 LG전자와 삼성전자다. 2018년 이래로 줄곧 점유율 1위와 2위를 나란히 유지하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 콘덴서 자동 세척 기능과 관련한 결함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2019년 점유율 60.4% ▶ 2020년 48.9%로 주저앉았지만, 이후 관련 기능을 보완, 수증기를 이용한 '트루 스팀'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다시금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 


성전자 건조기는 점유율이 지난해 크게 줄어들었으며, 오브제컬렉션과 같은 고급 라인업도 두루두루 잘 나간 LG전자와 달리 보급형 라인업 위주로 제품이 판매되었다.  위닉스의 약진도 눈에 띄는 부분. 2023년 출시한 4kg 미니건조기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반대로 위닉스와 함께 가성비 건조기라는 평을 받았던 위니아전자와 위니아는 점유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두 기업은  사로, 경영 상황 악화와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지며 최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기 건조기 TOP6  (다나와 리서치 2023.7~2024.1 판매량 기준)

1위 / 11.1% / 위닉스 컴팩트 플러스 2세대 HS2E400-MEK 292,490

2위 / 6.2% / 위닉스 컴팩트 플러스 2세대 HS2E400-MGK 295,580

3위 / 5.9% / LG전자 트롬 오브제컬렉션 RD21ES (상단설치키트 미포함) 1,455,990

4위 / 5.4% / LG전자 트롬 오브제컬렉션 RG19VNS (상단설치키트 미포함) 1,090,930

5위 / 5.3% / 삼성전자 그랑데 DV17T8520BW (상단설치키트 미포함) 784,780

6위 / 5.1% / LG전자 트롬 RH9WV (상단설치키트 미포함) 768,780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차트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추석 효도는 가격만큼 무겁다, 명품 세라젬인가? 다기능 안마의자인가? [차트뉴스] (1) 다나와
명절 주방의 필수템 식기세척기! 12인용은 지고 14인용이 뜬다 [차트뉴스] (5) 다나와
800W대로 넘어가는 파워서플라이 시장, 원인은 그래픽카드? [차트뉴스] (6) 다나와
추석 벌초, 이제 예초기는 필수! 힘과 편리함의 두 갈래 길 [차트뉴스] (4) 다나와
아직도 드라이기만 써? 요즘은 남자도 고데기하는 시대 [차트뉴스] (6) 다나와
가격 불안 딛고 DDR5 대세 굳히기! but 시금치는 시들시들~ [차트뉴스] (5) 다나와
상반기 해외 브랜드 노트북 시장, 게이밍이 판을 바꿨다! [차트뉴스] (2) 다나와
입속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습관, 칫솔살균기 [차트뉴스] (4) 다나와
주방의 슈퍼히어로! 초고속 블렌더 시장, 지금은 샤크닌자의 시대 [차트뉴스] (7) 다나와
이제 귀 열고 들으세요 오픈이어형 무선 이어폰 [차트뉴스] (11) 다나와
공랭 쿨러 시장, 이제는 '듀얼 타워'의 시대[차트뉴스] (19) 다나와
한여름 모기와의 전쟁! 당신의 ‘무기’는 잘 고르셨나요? [차트뉴스] (17) 다나와
제습기는 소비전력보다 효율! 습기와의 전쟁을 시작해보자! [차트뉴스] (34) 다나와
“세다면서 무거운 너~ 이젠 안 써” 요즘 사람들이 고르는 헤어드라이기 특징 [차트뉴스] (45) 다나와
악취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꿀팁, 음식물처리기로 말리고 갈아버리자 [차트뉴스] (56) 다나와
회전의 필립스냐! 왕복의 브라운이냐! 자강두천의 전기면도기 전쟁[차트뉴스] (11) 다나와
콜라가 어떻게 변하니? 응~ 벌써 제로로 변했어~ [차트뉴스] (13) 다나와
"싸우자 아이패드!" 가성비, 고스펙 무장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차트뉴스] (13) 다나와
사실 수랭 쿨러는 봄에 더 잘나갑니다. 그러나... [차트뉴스] (11) 다나와
또 찾아올 무더위, 탁상형 선풍기로 이겨내 봅시다! [차트뉴스] (16) 다나와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