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아직도 옛날 USB 허브 쓰니? USB 허브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차트뉴스]

다나와
2024.11.08. 21:45:33
조회 수
6,146
34
댓글 수
1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external_image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점 더 디지털화되면서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워치, 이어버드까지, 우리의 책상 위에는 각종 디바이스가 늘어났다. 


기기들이 늘어날수록 부족해지는 것이 바로 연결 포트. 특히 최신 노트북 모델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USB 포트 수를 줄이거나 USB-C 포트로 통일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활용하기 위해 USB 허브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액세서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판매 집계된 USB 허브 중, 4개의 포트를 탑재한 제품이 47.5%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5포트 제품이 22.7%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8포트 제품은 14.7%로 3위에 올랐으며, 그 외에 7포트, 10포트, 기타 모델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가격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4~5포트 USB 허브의 수요가 가장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




PC 연결 포트별 점유율을 살펴보자. USB Type C 포트는 2020년 6.2%에서 2024년(1~10월 기준) 18.1%까지 꾸준히 증가하며, USB 허브 시장에서 그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에서 Type C 포트 채택이 늘어나고, 고속 데이터 전송과 더불어 전력 공급 기능까지 제공하는 Type C의 장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반면, Type A 포트는 2020년 92.6%에서 2024년 79.6%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Type C의 확산과 더불어 기존 Type A 중심의 제품이 서서히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USB 허브의 인터페이스 지원 속도별 점유율은 어떨까? USB 3.x(USB 3.0, 3.1, 3.2)는 최대 5Gbps(USB 3.0), 10Gbps(USB 3.1/3.2) 속도를 지원하며, 속도가 높을수록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USB 3.x 10Gbps 율은 2020 0.9% 2024 22.9% . , 전송 속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USB 3.x 5Gbps는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2020년 86.2%에서 2024년 70.4%로 점차 하락하는 추세이다. 이는 10Gbps 제품으로의 수요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USB 허브 시장은 꾸준히 삼파전이다. EFM의 경우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EFM ipTIME UH1005QC(31,350) 및 EFM ipTIME UH505(21,920)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으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로 유명한 이지넷유비쿼터스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장점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NEXTU NEXT-UH358-10G(23,760)으로, 10Gbps 속도를 지원하는 USB 3.2 포트가 7개라 한 번에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해둘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ORICO는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전자기기 액세서리 분야에서 가성비로 알려져 있다. 그 중 ORICO XHJ2U2C-G2-10(29,040)은 테두리를 아연 합금으로 제작해 열 배출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관련 브랜드로그

1/1
최신 차트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뜨거워진 CPU가 찾아낸 구리 꽃, CNPS 7000을 기억하시나요? [그땐그랬지] (14) 다나와
그냥 2024년은 어항형 케이스의 해였다고 할게요~ [차트뉴스] (13) 다나와
무선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PC 헤드셋 시장 [차트뉴스] (9) 다나와
건조한 공기는 가습기로 채우자 [차트뉴스] (19) 다나와
몇 년 새 700W 대로 덩치가 커진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차트뉴스] (17) 다나와
무선충전, 더 빠르고 효율적인 3in1으로! [차트뉴스] (12) 다나와
아직도 옛날 USB 허브 쓰니? USB 허브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차트뉴스] (18) 다나와
한국인의 소울푸드, 가장 신선한 김치를 위한 선택! [차트뉴스] (84) 다나와
수고했어! 7800X3D! 뒤는 9800X3D에게 맡겨! [차트뉴스] (20) 다나와
인텔 14세대 가격 폭락? 인텔 B760 메인보드는 오히려 좋아~ [차트뉴스] (18) 다나와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6) 다나와
드디어! DDR5 메모리로 세대교체 완료? [차트뉴스] (14) 다나와
로봇청소기가 대세라고? 청소는 역시 손맛이지! [차트뉴스] (11) 다나와
꽁꽁 얼어붙은 거실 공기, 컨벡터가 데워드립니다 [차트뉴스] (15) 다나와
천천히~ '바통 터치'하고 있는 모니터 시장[차트뉴스] (76) 다나와
아직도 가죽 의자? 이제 게이밍 의자는 메쉬!! [차트뉴스] (18) 다나와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9) 다나와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이 바뀌었다? 대세는 이제 16인치 크기 [차트뉴스] (13) 다나와
USB는 타입C로 천하통일 될 수 있을까? [차트뉴스] (22) 다나와
와이파이 6! 유무선 공유기 시장 완전정복! [차트뉴스] (9) 다나와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