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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아이패드!" 가성비, 고스펙 무장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차트뉴스]

다나와
2025.05.21. 1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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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탭S10 FE (128GB, 559,300)


팬층이 탄탄한 아이패드를 견제하기 위해 안드로이드OS 태블릿 시장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보급형 위주였던 제품 구성이 최근 몇 년 사이 RAM, 주사율, 해상도 등 전반적인 스펙 상향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특히 넉넉한 RAM 용량과 고주사율은 이제 중급기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을 만큼 ‘기본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나와리서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트렌드를 항목별로 정리해봤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은 삼성전자가 압도적 1위다.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삼성전자는 전체 점유율의 51.3%를 차지하며 시장을 과반 이상 장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9 FE 대비 성능이 개선되고 슬림해진 갤럭시 탭 S10 FE(559,300), 갤럭시 탭S10 FE 플러스(631,790)를 선보였다. 시장 반응은 꽤 괜찮은 편이다. 인강용이나 영상 시청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속형 프리미엄 태블릿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삼성전자는 태블릿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레노버(24.6%)이다.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2025 12.7(279,490) 같은 중저가 뿐 아니라 레노버 요가 탭 플러스 AI(750,918) 등의 고성능 태블릿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준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과 ALLDOCUBE, ONYX 등은 6~8%대 점유율로 틈새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샤오미는 2.2%에 그쳤으며, 기타 브랜드까지 포함해도 1.2% 수준이다. 프리미엄 라인과 저가형 제품이 양극화되는 시장 구조 속에서 삼성·레노버의 투톱 체제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브랜드별 태블릿 1대당 평균 판매 금액은 해당 브랜드의 시장 포지셔닝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이 수치는 단순한 출고가 평균이 아닌, 총 판매금액을 판매수량으로 나눈 '실질 평균 가격'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다나와리서치 기준, 애플은 제품 1대당 평균 103.4만 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64.7만 원으로 중고가 시장을 중심으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반면 레노버(28.2만 원), 포유디지털(18.6만 원), ALLDOCUBE(16.3만 원)는 주로 저가형 제품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내세운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최근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서는 11~12인치대 제품이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  52.2% 율을 기록, 가장 선호되는 크기로 자리 잡았다. 교육, 업무, 영상 시청 등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해 실사용 만족도가 높은 것이 주된 이유다.


반면 7~8인치(20.8%)와 9~10인치(20.9%) 제품은 비슷한 수준으로 하위권을 형성 중이다. 7~8 어린이용·전자책용에 주로 활용되고, 9~10인치는 무난한 사이즈지만 중대형 화면 수요에 밀려 점차 비중이 줄고 있다. 13인치 이상 대형 모델은 여전히 6.1%에 그치며 생산성을 중시하는 전문가 수요에 한정되는 모습이다.





해상도 면에서도 고급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소비 중심의 사용 방식이 늘면서 디스플레이 스펙 역시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


가장 점유율이 높았던 해상도는 1920x1200(23.1%)으로 표준 해상도의 입지를 유지 중이다. 주목할 것은 2560x1600(20.9%) 같은 고해상도가 2위를 차지한 것. 여기에 2304x1440, 2944x1840 등 고해상도 제품군도 10% 전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점차 고해상도 수요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반면 1340x800 등 저해상도 모델은 5% 수준에 그치며 빠르게 시장에서 밀려나는 추세다. 





태블릿의 주사율도 급변하고 있다. 2021년만 해도 60Hz 제품이 78.6%를 차지했으나, 2025년엔 17.4%로 대폭 하락했다. 대신 90Hz 주사율의 비중이 빠르게 상승해 2025년에는 46.2%로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레노버, ALLDOCUBE 같이 가격 대비 고스펙을 내세운 중국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면서 120Hz 이상 고주사율 제품의 점유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120Hz는 20.2%, 144Hz는 12.5%, 165Hz는 3.8%를 차지했다. 화면 부드러움과 반응 속도를 중시하는 사용자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고주사율이 이제는 가성비 태블릿에서도 핵심 스펙이 된 상황이다.




RAM 용량 역시 뚜렷한 고사양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사양 앱 사용과 멀티태스킹 수요가 늘면서, 스마트폰 못지않은 성능이 태블릿에서도 요구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중고가 라인업에서는 이제 8GB RAM이 ‘기본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에는 4GB 이하 제품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지만 2025년에는 6%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8GB RAM 탑재 제품은 2021년 16.1%에서 시작해 2025년에는 43.2%까지 상승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12GB RAM 기간 3.3%에서 20.2%까지 성장하며 고성능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제조사별 인기 태블릿 (25.05.20 다나와 인기순위 기준)

삼성전자 : 갤럭시탭S10 FE (128GB) (508,710),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128GB) (631,790)

레노버 : 샤오신패드 프로 2025 12.7 해외구매 (128GB) (279,490), 요가 탭 플러스 AI(750,918)

포유디지탈 : 아이뮤즈 뮤패드 K11 LTE (128GB) (231,810)

ALLDOCUBE : iPlay70 미니 울트라 해외구매 (256GB) (359,000)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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